허리케인 프랜신(Francine)이 멕시코만을 지나갔지만 어제(14일) 기준으로 멕시코만에서 원유 생산 시설의 30%, 천연가스 생산 시설의 41%가 가동 중단 상태를 유지했다 미국 안전 및 환경 집행국BSEE 집계에 따르면 어제(14일)까지 하루 52만2천 배럴의 원유 생산 시설이 가동이 중…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추가 TV토론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거부로 불발되면서 다음 달(10월) 1일 열리는 부통령 후보간 토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통령 후보 자체가 대선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부통…
미국 유권자 절반 이상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공약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어제(14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의 56%는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와 중국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60…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이자 헬스장 체인 소유주가 LA에서 강도에게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LAPD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20분쯤 11400 블락 노스 서스턴 서클(Thurston Circle)에서 강도 용의자 4명이 올해 43살 남성에게 접근해 금품을 내놓으라고 위협했다. 이어 강도 용의…
LA다운타운에서 음주 운전에 따른 충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 LAPD에 따르면 사고는 어제(14일) 자정쯤 LA 라이브 인근 900블락 웨스트 올림픽 블러바드에서 발생했다.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그대로 달린 뒤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들이받힌 SUV…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1억 6천 달러를 넘어섰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14일)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29와 34, 38, 48, 56, 파워볼 넘버 16 등 여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복권은 판매되지 않았다. 마지막 당첨자가 나온 이후 열한차례 행운의 주인공이 나오지 않고 있는 …
지반 침하가 진행중인 랜초 팔로스 버디스 지역 일대 유틸리티 공급 차단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Portuguese 밴드 커뮤니티 인근 롤링 힐스 시는 웹페이지를 통해 일부 주민들에게 제공되던 전기 공급 서비스가 오는 18일 저녁 6시까지 차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지난 8일 오후 글랜도라 북쪽 샌가브리엘 캐년에서 발화한 브릿지(Bridge)산불이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CA주 소방국(Cal Fire)에 따르면 오늘(15일) 현재 브릿지 산불로 5만 4천 567에이커가 전소됐다. 이 때문에 건물1만 1천 560 채가 전소와 파손 위협을 받고 있다. 진화율…
오렌지 카운티 트라부코(Trabuco)캐년에서 발화한 에어포트(Airport)산불 진화율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트라부코 캐년에서 발화한 에어포트 산불은 오늘(15일) 현재까지 2만 3천 519에이커를 전소시켰다. 진화율은 19%…
한인커뮤니티재단 KACF의 ‘기빙 서밋 (Giving Summit) 행사가 지난 토요일 14일 LA 한인타운에서 열렸습니다. LA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나눔을 기념하고 탐구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인…
악명높은 성폭행 범죄자가 풀려나게돼 논란이 일고 있다. Santa Ynez Valley News는 CA 주 최악의 성폭행범 앤드류 루스터가 형기 절반도 채우지 않고 석방된다고 보도했다. 앤드류 루스터는 24년 전인 지난 2000년에 남가주 한 대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전격 체포됐다. 당…
전국 최다 규제 주는 역시 CA 주로 나타났다. California Globe에 따르면 CA 주 규제는 총 60,576개로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1위다. 그런데 이 수치가 지난 2022년 5월 기준임을 감안하면 지금 CA 주 규제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규제를 부문별로 보면 사회 보장 분…
며칠 전 Ontario 지역에서 약 30여분 간격으로 지진과 여진이 잇따라 일어났는가 하면 오늘(9월12일) 아침 Malibu에서는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최근 남가주에서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주 정도 폭염이 계속됐기 때문에 더위가 지진 전조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
남가주에서 발생한 3개 대형 산불이 계속해서 강하게 타오르며 확산하고 있다. Los Angeles Daily News는 LA 카운티와 San Bernardino 카운티, 그리고 Orange 카운티-Riverside 카운티 경계 등에서 대형 산불이 기세를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들 3개 지역의 대형 산불은 L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