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디즈니가 놀이기구 앞에 줄을 설 필요 없이 곧바로 탈 수 있는 '번개 레인 프리미어 패스'(Lightning Lane Premier Pass, 이하 번개 패스)를 출시했다. 이 티켓은 기본 입장권에 더해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상품이다. 디즈니는 CA와 플로리다 등…
선거에서 투표를 통해 LA 카운티 변혁을 도모하는 Measure G에 대한 공개 지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데 오늘(10월16일)은 성 소수자들의 지지가 나왔다. Measure G를 적극 지지하는 단체인 Yes on G는 LA 카운티 전역의 LGBTQ+ 리더들이 지지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Measure G는 LA 카…
CA 주에서 개솔린 가격 급등 방지를 법안이 확정됐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CA 주 의회가 지난 14일(월) 급등하는 개솔린 가격을 억제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자 바로 그날 오후에 서명해서 법으로 확정지었다. CA 주 의회는 41대 16의 투표로 AB X2-1을 최종 승인했다. 몇…
미국 소비자들이 경제 전반에 대해서 낙관적이지 못한 모습이다. 인터넷 매체 Axios는 소비자들이 다음 달(11월)에 열리는 선거를 앞두고 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시건 대학이 발표하는 소비자 감정 지수, 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Sentiment I…
지난 1일 100살 생일을 맞이했던 지미 카터 제 39대 전 대통령(1977∼1981년 재임)이 오늘(16일) 대선 투표를 완료했다. 카터 전 대통령이 부인 고(故) 로절린 여사와 함께 설립한 '카터센터'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고향인 조지아주에서 우편 사전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
남가주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전 연인과 그 자녀에게 총격을 가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15일) 밤 11시 30분쯤 8500 블락 아르테시아 블러바드 인근에서 총격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거리 바깥에서 하반신에 …
지난 5월 15일 UC어바인에서 발생한 친팔레스타인 시위와 관련해 39명이 추가로 기소됐다. 지난달(9월) 교수 2명과 학생 4명을 포함한 시위 참여자 10명이 기소된 지 한 달여 만이다. 오렌지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새롭게 기소된 39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38명에게는 경찰…
오늘(16일) 랜초 쿠카몽가 지역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새벽 1시쯤 풋힐 블러바드와 해븐(Haven) 애비뉴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역주행하던 테슬라 차량이 정면으로 오던 토요타 차량과 충돌한 것…
LA 카운티에서 뎅기열 감염 사례가 추가로 2건이 더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볼드윈 팍 지역에서 뎅기열 감염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어제(15일) 밝혔다. 지난달(9월)에 이어 LA 카운티에서 확인된 뎅기열 감염자는 볼드윈 팍에서 5명, 그…
가장 큰 보름달인 '수퍼문'이 1년 2개월 만인 오늘 밤에 남가주 하늘에 뜬다. 이번 수퍼문은 보통 보름달보다 14%나 더 크고 30%나 더 밝은 수퍼문으로, 그동안 네번에 걸쳐 나타난 수퍼문 중 가장 크고 밝은 수퍼문이다. LA에선 내일 새벽 4시26분에 절정이 될 것으로 알려졌…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Fox뉴스와 가진 인터뷰가 두려움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USA투데이’는 오늘자(10월16일) 칼럼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Fox뉴스와 회견을 가진 것은 ‘대선 판세가 불리해지는데 따른 두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