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LA 총영사관 앞에서 한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는 LA촛불행동과 미주양심수후원회, 사회주의해방당(Party for Socialism & Liberation), 반전평화단체 ‘해리엇 터브먼 사회정의센터(Harriet Tubman Center for Social Justice)’ 등이 연…
미국 사회를 큰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보험회사 CEO 총격 살해 사건은 명문대 출신의 수재가 저지른 범죄로 드러났다. NY Altoona 경찰국이 오늘(12월9일) UnitedHealthcare 브라이언 톰슨 CEO 살해 용의자로 이탈리아계 26살 루이기 맨지오니(Luigi Mangione)를 체포했는 데 용의자 맨…
인기 소셜미디어 앱 TikTok이 폐쇄될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현실적으로 폐쇄가 강행되는 경우에 미국인들이 입게될 피해가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TikTok은 연방법원과 항소법원 결정으로 다음달(1월) 19일(일)까지 반드시 매각돼야 한다. 현재 모기업인 ByteDanc…
CA에서 내 집 마련은 갈수록 멀어지는데 렌트비 또한 만만치 않아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부동산 중개사이트 질로우(Zillow)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CA 평균 렌트비 가격은 2천8백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795달러가 더 높다. CA에서 가장 높은 렌트…
오렌지카운티에서 도로 위를 질주하던 차량들이 충돌해 8명이 부상했다. 애너하임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어제(8일) 밤 하버(Harbor) 블러바드와 라팔마 애비뉴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빠른 속도로 교차로를 통과하던 BMW 세단 차량 2대가 좌회전을 하던SUV 차량과 충돌했다…
주식시장은 지난주 금요일 혼조세를 하락세로 악화시키며 3일동안 이틀 떨어졌다. 이번주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지수와 생산자 물가지수를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는 일단 팔자 쪽으로 쏠렸다. 개장초 혼조세를 sell off mode로 뒤집은 장은 회복하기에 역부족임을 나타내다 막…
12·3 비상계엄 사태와 이어진 탄핵 정국 영향에 미국 유학생과 여행객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석사 과정 중인 31살 대학원생 채 모씨는 10일 연합뉴스에 "내년 초 봄학기 학비를 내야 하는데, 치솟은 환율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고 밝혔다. 채씨는 환…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대표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CEO)의 총격 살해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체포됐다. 뉴욕 경찰국 NYPD는 지난 4일 아침 6시 45분쯤 뉴욕 맨해튼 힐튼 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오…
CA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유틸리티 회사 3곳이 이번주 산타애나 강풍에 따른 산불 위험 고조로 인해 단전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이로 인해 컨 카운티부터 샌디에고 카운티까지 전체 35만 가구 이상이 단전될 수 있다. 남가주 에디슨사 SCE는 오늘(9일) 산불 위험 고조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출생 시민권 제도 폐지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이른바 '원정 출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자 발급 요건 등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오늘(9일) 전했다. 트럼프측 정권 인수팀은 이런 내용을 포함해 부모의 법적…
한국이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전격적 비상계엄 선포와 야당들의 계엄령 해제 결의 이후 극도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The Guardian은 오늘(12월9일) 여당인 국민의힘에 대해서 ‘2차 쿠데타’ 논란이 일고 있고 윤석열 대…
[로컬뉴스] 12.09.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