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무인 차량 Waymo를 이용한 승객이 차가 멈추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LA 거주 한 남성이 얼마전 Waymo를 타고서 공항으로 이동했는 데 차량 안에 갇히는 바람에 예정된 항공기를 타지 못할 뻔한 일을 겪었다. 북가주 언론사 SF Gate는 약 3주 전 Linke…
전국적으로 새 직장을 찾지 못한 실업자가 늘고 있다. 연방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11월 기준 6개월 이상 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자는 160만명에 달했다. 이는 2022년 말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실업 후 새 직장을 찾는 데 소요되는 평균 기간은 약 6개…
오는 8일 남가주 맥도날드 매장이 고객들에게 특별 할인 메뉴를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미국인 8명 중 1명이 맥도날드에서 일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월 8일 치즈버거를 1달러 8센트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LA와 오렌지, 샌디에고, 리버사이드, 샌 버나디노, 벤추라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통령 당선이 의회에서 공식 인증되는 오늘(6일)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10만달러선을 탈환했다. 가상화폐정보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오늘 동부시간 낮 12시 10분, LA 9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1% 오른 10…
치명적인 독버섯을 섭취한 사람들이 중태에 빠졌다. Monterey County Weekly는 3명의 사람들이 지난해(2024년) 마지막 날이었던 12월31일(화)에 위독한 상태로 Salinas Valley Health 응급실에 왔다고 보도했다. 조리된 버섯을 먹고 급성 간독성 상태였다. 이 급성 간독성은 화학 물…
주류업체들이 건강 등을 이유로 술을 멀리하는 미 젊은이들을 겨냥해 무알코올 맥주와 음료를 잇달아 출시하는 등 음주문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맥주회사 쿠어스는 2019년 '몰슨 쿠어스 베버리지(음료) 컴퍼니'로 회사명을 바꾼 이후 무알코올 맥주 '페로니 0.0'…
오렌지카운티 주택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1명이 숨졌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 소방장비 엔지니어 케빈 스키너다. 소방당국은 어제(5일) 새벽 4시 56분쯤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2900 블락 포인트 로얄로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당시 케빈은 자…
LA 지역에서 일어난 은행강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를 연방수사국, FBI가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FBI는 지난 3일(금) 은행강도 사진을 공개했다. 연말이었던 지난해(2024년) 12월27일(금) LA 카운티 Inglewood 시에 위치해 있는 Citi Bank에서 일어난 강도사건 용의자다. 사건이 …
버스 안에서 총격이 일어났다. Florida 주에 있는 Orange County에서 오늘(1월6일) 월요일 아침에 발생했다. Orange County 셰리프국은 오늘 아침 7시10분쯤 Lynx 버스에서 총격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누군가가 911에 전화를 걸어서 Lynx 버스 안에서 총이 발사됐다고 알린 것이다. …
남가주 LA 인근 Burbank에 있는 한 Ralph’s 매장에 절도 방지를 위한 ‘유리 감옥’이 등장했다. 가장 도난 당하기 쉬운 품목들인 응급처치 용품, 미용 제품 등이 있는 통로에 아예 유리로 칸막이를 만들어 통행을 제한하는 것이다. 그 통로에서 물건을 집으면 바로 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