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CPI 소비자 물가가 3.2%로 주춤거렸으나 물가진정세는 유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체 CPI는 0.2 포인트 올라갔으나 주거비를 포함하는 근원 소비자 물가는 0.1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하…
주식시장은 초반의 rally mode를 잠시 약세로 뒤집었다 간신히 보합수준의 소폭 반등으로 마감하는데 그쳤다. 예상보다 늘어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주 연속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에상치에 부합하거나 감소한 7월 소비자 물가지수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개장 초 불붙…
지난달(7월) 넛츠 소크 시티 파도풀에서 아동을 성추행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부에나팍 경찰서에 따르면 노워크에 거주하는 대니엘 알바레즈(Dainel Alvarez, 44)는 지난달 25일 파도풀에서 아동의 중요 부위를 더듬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알바레즈는 놀이공원에서 다른 미성년자…
우주 관광기업 버진 갤럭틱의 첫 민간인 우주 관광 비행이 성공했다. 이 우주관광 비행에는 파킨슨병을 앓는 영국의 전직 카누 선수로 올해 80세인 존 굿윈과 카리브 제도 출신 사업가이자 헬스 코치 케이샤 샤하프(46), 그의 딸인 대학생 아나스타샤 메이어스(18) 등 민간인 3…
2014년 이래 CA주 총기 살인사건 수를 검색할 수 있는 도구가 개발됐다. 이번 도구는 호프 앤드 힐 재단(Hope and Heal Fund)과 지리정보시스템사 로모 GIS 엔터프라이즈(Romo GIS Enterprise)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주민들은 도구를 통해 CA주의 총기 살인사건 수와 장소를 검…
시애틀에서 전철을 이용하던 아시안 승객이 ‘묻지마 칼부림’을 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달 21일 시애틀 킹 카운티 오셀로 역 인근을 달리던 전철 안에서 발생했다. 올해 41살 이시마일 브라운 (Ishmail Brown)이 전철 뒷자리에 앉아있던 올해 51살 틴 …
어젯밤(9일)부터 자정 사이 산타 클라리타 사업장 최소 8곳에 강도가 든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어젯밤 10시부터 오늘(10일) 자정 사이 산타 클라리타와 캐년 카운티, 스티븐슨 랜치 인근 지역 소재 사업장이 강도 피해를 당했다. 앞선 지역에 위치한…
지난 2017년 가든 그로브에서 60대 아시안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최근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용의자는 퇴역 군인 출신인 올해 36살 마이클 아온 바렐라로 지난 4일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사건 발생 6년 만에 최종 형량이 결정된 것이다. 앞서 …
미국인 절반이 오락용 마리화나를 시도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0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0% 마리화나를 시도해 봤고, 17%는 마리화나를 정기적으로 즐긴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2022년) 설문 결과 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로, 당시 응답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종인 에리스(EG.5)를 '관심변이종'으로 지정했지만 실제 위험성이 크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에리스는 XBB.1.9.2로 불리는 오미크론의 하위변이종에서 나온 새 변이종이로, 최근 미국에서 다수의 에리스 감염 사례가 보고…
알코올 중독 치료제가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에 포함됐다. WHO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 치료제인 아캄프로세이트와 날트렉손 등 2종이 지난달(7월) 26일 갱신된 WHO의 필수의약품 목록 EML에 편입됐다. EML은 주요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WHO가 전문가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