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가능성이 있는 탈옥범이 LA 미드-윌셔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LAPD에 따르면 성폭력범인 올해 71살 존 스콧 카버는 정신질환 관련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도중 탈옥했다. 스콧 카버의 위치는 지난 10일 저녁 7시 30분쯤 올림픽 블러…
대학교 18곳에 지원해 16곳에서 입학 거절당한 CA주 남고생이 구글에 입사해 화제다. 어제(11일) 넥스트샤크 보도에 따르면 북가주 팔로 알토에 위치한 건 고등학교를 졸업한 스탠리 종 안(Stanley Zhong An, 18)군은 비가중GPA 3.97, 가중GPA 4.42에 SAT 만점에 가까운 1590점을 받은 수…
한인으로는 최초로 연방 하원의 3선 고지에 오른 민주당 앤디 김 의원은 오늘 (12일) 수뢰혐의 등으로 기소된 같은 당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의 제명 투표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메넨데스 의원의 기소 이후 그의 정계 은퇴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본인이 그 자리에 도전…
중태에 빠진 아시안 남성의 신원이 4일 째 확인되지 않자 병원 측이 환자 모습을 공개하고 대중에 도움을 요청했다. 하버-UCLA 메이컬 센터에 따르면 지난 9일 와일더스 애디션 팍 인근 주택가인 3700블록 사우스 메일러 스트릿에서 심각한 뇌손상을 입은 아시안 남성이 발…
LA 다저스는 뉴욕 브루클린 시절부터 플레이오프가 열리는 10월에 유달리 약한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역시 정규시즌에서 100승을 거두고도 86승에 그친 내셔널리그 서부조 라이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3연패를 당하며 초반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3년 연속 시즌 100승 …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안 사이에서 무교는 늘고 기독교 비율은 줄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퓨리서치센터가 지난해(2022년) 7월 5일부터 지난 1월 27일까지 미국 내 아시안 성인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종교가 없다’고 답한 아시안은 전체 응답자의 32%로 …
중부를 남북으로 가르는 미시시피강의 수위가 역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내륙 물류 운송에 비상이 걸렸다. 테네시주 멤피스 지방 기상청(NWS)에 따르면 미시시피강 중류인 이 지역의 강 수위가 어제(11일) 정상치 기준보다 11.01피트 더 낮은 수치까지 떨어졌다. 다만 이 측…
90년대 히트작 '도신' '영웅본색'에 출연하며 홍콩 영화계가 배출한 최고스타로 꼽히는 '따거'(왕초) 주윤발(68)이 잇단 반중국 발언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신변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난주 부산 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중국의 엄격한 가위질(검열…
뉴욕경찰이 대규모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뉴욕포스트는 오늘 (12일) NYPD가 전날 모든 소속 경관에게 언제라도 현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NYPD 경관들은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연차나 …
노동시장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낮은 수준을 지속했다. (오늘12일)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9천건으로 한 주 전 대비 2천건 늘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건에…
내년도 소셜 시큐리티의 수령액 인상폭이 3.2%로 발표됐다. 오늘(12일) 아침 사회보장국 SSA은 3분기 데이터를 이용해 내년도 인상폭이 3.2%가 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40년 만에 최고 인상율을 보였던 올해 소셜 연금 인상폭에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수준이다. 소셜 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