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월)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1월22일)까지 사흘 연속 반이민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상황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있다. NBC News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에 계속해서 이민 관련해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
오늘(23일) 아침 카마릴로 지역에서 발생한 새로운 화재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벤추라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직전 CA주립대, CSU 채널아일랜드 캠퍼스 뒤편 언덕에서 화재가 보고됐다. ‘라구나 산불’로 명명된 이번 화재는 오전 9시 54분 기준 15에이커…
무려 27마리의 말들이 죽은 채 발견됐고 한 여성이 말들의 떼죽음 관련해 전격 체포됐다. San Joaquin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1월22일) Sacramento 외곽 지역의 여러 부지에서 죽은 말들이 27마리나 발견됐다고 밝혔다. 어제 밤 늦게 San Joaquin 카운티 셰리프국은 Clements 지역…
미국 초대형 금융회사들이 관세 부과와 이에 따른 무역에 대해서 긍정적 전망을 내놔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월가 황제로 불리며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제이미 다이먼 JPMorgan Chase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지지했다. 제이미 다이먼 회장…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월 12∼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3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6천건 증가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간 이후 6주 만에 가장 큰 청구 건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2만1천건도 소폭 웃돌았다.2주 이상 실업수…
남가주 LA와 벤추라 그리고 리버사이드 카운티에는 대형 산불 모두 5개가 불타고 있다. Cal Fire에 따르면 지난 7일 발생한 팔리세이즈 산불은 오늘(23일) 새벽 기준 진화율이 72%로 올랐다. 역시 지난 7일 발화한 이튼 산불 진화율은 95%로, 완전 진압을 눈앞에 두고 있다. …
팔리세이즈 산불이 진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인근 벨에어에서는 어젯밤(22일) 또 산불이 발생했다. 어젯밤 11시쯤 405번 프리웨이와 세풀베다 패스 근처에서 발생한 이 산불은 ‘세풀베다 산불’로 명명됐다. Cal Fire에 따르면 세풀베다 산불은 처음에 10에이커를 태운 뒤 …
한국 정부가 산불 피해를 입고 있는 LA지역에 100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보낸다. 한국 외교부는 정부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LA 지역에 100만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을 현지 공익구호 단체를 통해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불법 이민에 '철퇴'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빠르게 국경을 걸어 잠그고 있다.트럼프 취임 33시간만에 불법 이주민 460명을 체포했으며, 이와 별개로 해외 난민의 미국행 항공편도 무더기로 취소됐다.로버트 살래세스 미 국방부 장관 대행은 어제(22일) 성명에서…
인공지능 AI 열풍 속에 지난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생성형 AI 앱에서 쓴 돈이 12억 7천만 달러 규모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3일 앱 시장 분석 업체 센서타워의 '2025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챗봇과 이미지 생성 도구 등 생성형 AI 제품의 인앱 결제 규모가 지난해 12억7…
캐스테익 레이크 지역에서 발화한 휴즈 산불에 따른 전소 면적이 8천 에이커를 넘어섰다. CA주 소방국(CalFire)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10시 53분캐스테익 레이크 인근 레이크 휴즈 로드를 따라 발화한 휴즈 산불 전소 면적은 오늘 오후 5시 14분 현재 8천 96에이커로 확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