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LA한인타운 북쪽 이스트 헐리우드 지역에서 주택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쯤 400 블럭 노스 힐리오트로프(Heliotrope)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에 무장한 강도 용의자 5명이 침입했다. 오늘 무장강도 사건이 벌어진 곳은 놀만…
이제는 LA에서 소화전 절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2024년) 들어 LA카운티에서 약 100개에 달하는 소화전 절도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LA카운티 직할구역 내 소화전 85개, 그 밖에 린우드에서도 소화전 14개를 각각 도난당했…
LA시청 앞에 세워진 친팔레스타인 텐트 야영지가 오늘(4일) 이른 새벽 철거됐다. 메인 스트릿과 1가에 위치한 LA시청 앞 인도에는 어제 오후 들어 친 팔레스타인 텐트 약 20개가 설치됐었다. 몇몇 텐트들에는 팔레스타인 국기가 걸려졌고, ‘Free Palestine’, ‘Free Gaza’ 등…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오늘(4일) 렌트비 인상 상한을 4%로 제한한 조치를 올 연말까지 연장할지 여부를 논의한다. LA카운티는 팬데믹이 시작됐던 2020년 3월 렌트비를 동결했다가 여러차례 동결 조치를 연장시킨 후 2022년 11월, 렌트 컨트롤 적용 아파트에 대해서…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긴 하락세를 지속하며 마침내 4달러대로 떨어졌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4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3일)보다 1.7센트 하락하며 갤런당 4달러 98.3센트를 나타냈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29일 가운…
코로나19 대응 사령탑 역할을 했던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아직도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파우치 전 소장은 어제(3일) 연방 하원 청문회에 출석,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던 시절부터 "믿을 만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속한 고소득 국가 14곳 중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사망할 확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의 모성사망률도 14개국 중 4위로 높은 편이었으며 노르웨이가 가장 적었다. CNN방송은 오늘(4일) 민간 보건정책 연구재단인 커…
워싱턴포스트(WP)의 첫 여성 편집국장인 올해 58살 샐리 버즈비가 갑작스럽게 교체된 배경에 편집국 개편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021년부터 WP 편집국장을 맡아온 버즈비는 조직개편을 두고 윌리엄 루이스 WP 발행…
존 로즈 미 하원의원의 어린 아들이 아빠가 의회에서 연설하는 동안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장난을 치는 장면이 TV 중계 화면에 잡혀 화제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로즈 의원은 어제(3일) 의회에서 5분간 연설하면서 최근 '성추행 입막음 돈' 의혹 재판에…
텍사스 등 남부와 멕시코를 덮친 열돔(Heat Dome)이 북상해 애리조나주와 CA주 등 서부까지 폭염 영향권에 들게 됐다. 기상청 NWS는 오늘 (3일) 이번 주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 CA주 일부 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NWS는 서부의 여러 지역에서 6월 초 기온이 평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