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에서 개솔린 가격 급등 방지 법안이 최종적으로 확정된 지 이틀 만에 우려하던 상황이 현실이 됐다. 석유 천연가스 대기업 Phillips 66이 CA 주의 정유공장 폐쇄를 전격 발표한 것이다. Phillips 66은 LA 지역 Wilmington에 있는 정유소를 내년(2025년) 4분기 중에 폐쇄하기로 …
CA 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타 주로 이주를 심각하게 고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사 KTLA가 Emerson College에 의뢰해서 이 달(10월) 실시한 CA 주 여론조사 결과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CA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경제와 이…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0월 6∼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만 9천건 증가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6만건)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29∼10월 …
연방 상무부는 지난달(9월) 소매판매가 7천144억 달러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소폭 웃돈 수치다.전년 동기 대비로는 1.7% 상승했다.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선거에서 투표를 통해 LA 카운티 변혁을 도모하는 Measure G에 대한 공개 지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데 오늘(10월16일)은 성 소수자들의 지지가 나왔다. Measure G를 적극 지지하는 단체인 Yes on G는 LA 카운티 전역의 LGBTQ+ 리더들이 지지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Measure G는 LA 카…
CA 주에서 개솔린 가격 급등 방지를 법안이 확정됐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CA 주 의회가 지난 14일(월) 급등하는 개솔린 가격을 억제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자 바로 그날 오후에 서명해서 법으로 확정지었다. CA 주 의회는 41대 16의 투표로 AB X2-1을 최종 승인했다. 몇…
미국 소비자들이 경제 전반에 대해서 낙관적이지 못한 모습이다. 인터넷 매체 Axios는 소비자들이 다음 달(11월)에 열리는 선거를 앞두고 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시건 대학이 발표하는 소비자 감정 지수, 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Sentiment I…
지난 1일 100살 생일을 맞이했던 지미 카터 제 39대 전 대통령(1977∼1981년 재임)이 오늘(16일) 대선 투표를 완료했다. 카터 전 대통령이 부인 고(故) 로절린 여사와 함께 설립한 '카터센터'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고향인 조지아주에서 우편 사전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