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 오바마 케어의 프리미엄 보험료가 내년 1월 1일부터 평균 15%나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확장 정부보조가 올연말 종료되는데 연장조치가 없을 것으로 확실해져 대다수 건강보험료의 급등으로 현재 2400만명이나 이용하고 있는 ACA 가입자들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오늘(2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상대국과의 협상을 위해 연기한 새로운 상호관세 부과 시한인 8월 1일 이후에 기본관세 10%가 유지되며 경제 규모가 큰 국가들은 이보다 더 높은 관세율을 적용받게 된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오늘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행정부 출범이 6개월이 지난 가운데 미국 내에서 그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세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 방송과 여론조사업체 유거브가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2천3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
법원의 공인 속기사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캘리포니아 주가 처해있는 냉정한 현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공개된 캘리포니아 주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 7,500여명까지 올랐던 공인 속기사 숫자가 이제는 4,600여명으로 2,900여명이나 줄어들었는…
민주당이 내년(2026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메디케이드(Medicaid) 삭감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발 여론을 이용하려고 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화당이 통과시킨 이른바 ‘One Big Beautiful Bill Act’는 메디케이드에 대한 주요 예산…
연방정부의 이민 단속에 대항하고 있는 LA 지역에서 로컬 경찰기관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 업무에 최근에 들어서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ICE 이민 단속 관련해 업무적으로 협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버트 루나 LA 카운티 셰리프 국…
독립기념일에 서명 발효시킨 BBB 법에 따라 2026년에는 트럼프 감세혜택으로 가구당 평균 2900달러나 혜택을 볼 것으로 계산됐다 다만 연소득 6만 7000달러 이하 납세계층에선 750달러, 11만 9000달러까지의 중산층에선 1780 달러 로 평균보다 적은 감세혜택을 보게 된다 ** 202…
코카콜라 핵심 재료 사용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카콜라가 미국 내 음료에 정제 설탕(cane sugar)을 사용하기로 동의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것이 당장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화) 밤 자신의 SNS에…
불법체류자 단속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A에서는 커피와 레게톤, 그리고 연대를 결합한 독특한 문화행사 ‘카페톤(Cafetón)’이 열려서 주목받고 있다. 롱비치에 있는 한 커피숍에서 이민자 지원을 위해서 자율적 자선 행사가 열렸는데 1,000명이 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