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스타 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슨(Zion Williamson)이 소송을 당했다. 성폭행과 장기간에 걸친 신체적·정신적 학대 등의 혐의로 어떤 여성이 LA에서 자이언 윌리엄슨을 상대로 고소한 것이다. LA 지방법원에 접수된 민사 소송에 따르면, 익명의 여성 …
레이크우드에서 올해 85살 여성이 길을 걷다 강도한테 가방을 빼앗기고 중상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4월) 30일 오후 1시 23분쯤 5400블락 헤이터 애비뉴(Hayter Avenue) 인근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10대로 밝혀진 강도가 여성을 발견하고 뒤…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재정 적자 우려 속에 미국 기업 CEO 10명 가운데 8명가량은 향후 12 - 18개월 사이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싱크탱크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5 - 19일 재계 포럼인 비즈니스카운실과 함께 CEO 133명을 조사한 결과 12 - 18…
이튼 화재로 집을 잃은 고등학생들의 프롬 파티가 사기 피해로 얼룩지는 일이 보고됐다. 버지니아주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앨리스 키즈(Alice’s Kids)’는 이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남가주 고등학생들을 위해 리무진 대여 비용을 전액 후원했다. 그러나 행사 당일 리무…
연방대법원이 쿠바와 아이티,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 국가 출신 이민자 50만 명 이상에게 부여된 '인도적 임시 보호(Parole)' 조치 전면 철회를 허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를 받아들인 것이다. 연방대법원은 오늘(30일) 쿠바와 니카라과, 베네수엘레, 아이티 출…
애너하임에 위치한 한 시니어 거주 주택에 침입해 수천 달러와 중요 서류들을 훔쳐 달아난 여성 용의자들이 수배됐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여성 용의자들은 지난 3월 23일 낮 12시 20분쯤 캐슬(Castle)에비뉴에 위치한 주택에 침입했다. CCTV에는 용의자들의 범행 장면이 …
약 10억 달러의 재정 적자 상황에 직면한 LA 시의회가 오늘(30일) 2025-26 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2차 투표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이미 예산안을 예비 승인했고 당초 이번 주 초 2차 투표가 예정됐으나 행정 절차가 지연되면서 오늘로 미뤄졌다. 예산안이 통과되면 캐런 배스 …
LA 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편배달원 개물림 사고가 발생한 도시로 나타났다. 연방 우정국 USPS가 '전국 개물림 인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6천건 이상의 개물림 사고가 보고됐다. 그 중 LA에서만 77건이 발생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