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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47지구 연방 하원 결선 진출 데이브 민, 대대적인 민주당 지원 받는다!

이황 기자 입력 03.28.2024 09:31 AM 수정 03.28.2024 09:33 AM 조회 1,528
민주당 연방 하원 선거 캠페인 기관인 DCCC가 CA주 47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 결선에 진출한 데이브 민 CA주 37지구 상원의원을 향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 연방 하원 선거 캠페인 기관 DCCC는 경합 지역구 지원 프로그램 ‘레드 투 블루’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브 민 CA주 37지구 상원의원의 결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연방 하원 선거 캠페인 기관 수잔 델베네(Suzan DelBene​) 의장은 데이브 민 의원이 오렌지 카운티 주민들을 위한 이슈을 돕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또한 초당적인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물로 오는 11월 결선에서 공화당 소속 스캇 보 후보를 누르고 CA주 47지구를 대표하는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어야 한다며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데이브 민 CA주 상원의원은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증권 거래 위원회 소속 변호사로써 월스트리트의 책임을 묻고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전력 투구했다고 민주당 연방 하원 선거 캠페인 기관은 설명했다.

이어 민 의원은 낙태 권리 보장과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 총기 규제, 해양 시추 종료 및 기후 위기 대응 등 28개 법안을 추진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은 CA주 47지구 수성은 물론 연방 하원 다수당 탈환 여부를 위한 포석이 깔려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의 승패 여부에 따라 민주, 공화 양당의 연방 하원 다수당 여부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민주당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민주당 입장에서는 CA주 47지구 수성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위기를 이겨내고 결선에 진출한 데이브 민 CA주 상원의원을 향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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