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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s of Wales 캐서린 미들턴, 암 발병 사실 공개

주형석 기자 입력 03.23.2024 10:03 AM 조회 8,094
어제 저녁 BBC 방송 통해 암에 걸렸다는 사실 직접 털어놔
“엄청난 충격”이라고 표현하며 시간과 공간, 프라이버시 요청
지난 두 달 동안 가족 전체가 믿을 수없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
찰스 3세가 2월초 암 진단 받은 후 다시 암 발병이어서 충격
영국 왕실이 연이은 암 진단으로 큰 충격에 빠졌다.

Princess of Wales,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이다.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는 어제(3월22일) 저녁 BBC 방송을 통해 자신에게서 암이 발병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사전 녹화된 영상에서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는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야외 벤치에 앉아 최근에 암 진단을 받았고 화약 요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두 달 동안 가족 전체가 믿을 수없을 만큼 힘들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가 정확히 어떤 암에 걸렸는지 이번 영상에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고 회복을 위해서 그동안 대중의 눈을 벗어나서 모습을 감췄기 때문에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오면서 구설수에 올랐는데 암 진단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는 대형 복부 수술을 받다가 암이 발견됐다고 어제 BBC 영상에서 언급했는데 종양학자들은 매우 흔한 암 진단 사례라고 설명했다.

현실에서 암은 대부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진단된다는 의미다.

영국 왕실은 지난달(2월) 찰스 3세가 암 진단을 받고나서 암 치료를 받기 위해 공식석상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암 발병 소식이 더욱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영국 왕실은 왕가 인물들 중에서 그나마 긍정적 이미지를 갖춘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까지 암 진단을 받아 더욱 침통한 분위기다.

영국인들도 큰 충격속에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의 쾌유를 비는 모습이다.

한동안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 모습이 사라지면서 남편 윌리엄 왕세자와의 불화설과 윌리엄 왕세자 외도설 등 갖가지 소문과 추측이 난무했지만 결국 모두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는 이번 BBC 영상을 통해서 남편 윌리엄 왕자의 존재와 그가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과 확신을 얻을 수있는 큰 원천이 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당분간 완전한 회복에만 집중해야하는데 이 세상의 암으로 인해 삶에 영향을 받고있는 모든 분들을 생각하며 희망과 믿음을 잃지 말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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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g 1달 전
    Princess...게이, 레지비언, 트랜스젠더, 낙태, 인권..뭐 이런 세상에 공주란 말을 미디어들이? 이러니 기레기, 쓰레기란 소릴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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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watchu 1달 전 수정됨
    암 걸리면 그냥 죽으면 된다, 죽는게 두려우면 인생을 잘못 산 것에 대한 반증이다 악마 트럼프 봐라 말년이 얼마나 처참한지... 이 놈 감옥에서 개처럼 뒤지면 시체를 까마귀에게 던져 줄 것이라고 전해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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