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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꽃사슴 장민호 북미 4개 도시 투어 성공리에 끝나

PR 입력 02.08.2024 11:35 PM 조회 1,969
4일 장민호 LA 콘서트 폭우 뚫고 천여명의 팬들로 성황리에 마무리!
Photo Credit: 지난주 4일 LA 다운타운 오피움극장에서 열리 미스터 트롯 출신 꽃사슴 장민호의 LA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수 장민호가 2024가 1월 28일 뉴욕을 시작으로 달라스와 애틀랜타를 거쳐 2월 4일 마지막 LA 공연까지 4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LA 공연은 다운타운의 역사적인 극장이자, 수많은 아티스트를 배출한 오르페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민호특공대(장민호 팬클럽)’는LA 지역 폭우에도 불구하고 공연 3시간 전부터 한국과 미국 타 지역에서 달려와 LA 팬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선물들(별봉, 슬로건, 앨범 등)을 준비했다. 민호특공대는 이번 북미투어를 시작할 때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내며 장민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공연은 ‘풍악을 울려라’로 힘찬 시작을 알렸고 ‘쑥대머리’ ‘상사화’ ‘저어라’ 등의 노래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교민들을 위해 특별히 선곡한 ‘나성에 가면’을 부르자 모든 교민들이 따라 부르며 크게 호응했다. 막바지에 이르러 ‘아님아’ ‘그때 우린 젊었다’ ‘대박날테다’ 등을 부르며 미국 현지 댄서들과 흥을 돋우니 모든 관객들이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관객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앵콜 전에는 팬들이 준비한 북미투어 축하 케이크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이번 LA 공연에는 제임스 안 한인회장, 크리스토퍼 리 영화감독 등 한인 주류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한국 트로트계의 신사 장민호의 실력과 무대매너 그리고 관객과의 하나됨에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제임스안 한인회장은 "많은 동포들이 오랜만에 한국의 다양한 음악들을 코리아타운과 가까운 다운타운 유서깊은 극장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뜻깊은 공연이었다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공연들을 미국에서 볼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장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LA 공연장을 찾았는데 한국에서 온 모녀 이경숙과 민하윤씨는 "장민호 콘서트는 정말 최고였어요. 장민호님의 노래는 물론이고, 무대 매너와 팬 서비스도 너무 좋았어요. 장민호님의 목소리는 생각보다 더 감미롭고 감동적이었어요. 콘서트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노래를 부르고 응원했어요. 또한 미국에 사는 해외동포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기 위해 고국에 대한 향수와 힐링을 할 수 있는 주제들로 공연을 꾸몄다고 하는데,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라고 전했다.

 장민호는 “앞으로도 팬들을 위해 더 노력하고, 더 좋은 공연과 투어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약 열흘간 이어진 장민호 북미투어는 4개 주요 도시 모두에서 크게 성공했고 미국 내 트로트 문화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다섯 살 어린이부터 80세 어르신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라는 점, 또한 다양한 레퍼토리 등 여러 칭찬할 포인트들로 공연 관계자들에게도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장민호의 새로운 비상에 관심과 응원을 보낸다.

 이번 장민호 호시절 북미투어 2024는 매직코리아 미디어가 주최하고 디마프, H마트, 만나 비비큐, 더진국, 달사람닷컴등에서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