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설사 최초로 LA 한인타운에 주상복합 프로젝트인 ‘ Theb BORA 3170’을 완공한 반도건설이 LA 2차 사업인 ‘ The BORA 3020’ 프로젝트를 착공하며 미 주택시장에 ‘한국식 K-주거문화’ 를 접목한 뉴 주택 패러다임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4월 LA 첫 개발사업인 주상복합 ‘The BORA 3170’ 준공과 75% 달하는 임대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며 한국식 주거문화 수출에 청신호를 쏟아 올렸었다.
이번 반도건설의 ‘The BORA 3020’은 LA에서 직접 토지를 매입해 시행 및 시공,임대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는 LA 현지 두번째 개발 프로젝트다.
개발지역은 3020 wilshire blvd LA CA 90010 위치로 단지 규모는 대지면적 52,594 sf 부지에 아파트 지하 1층 에서 지상 8층에 이르는 총 262세대 (studio 17, 1 bed 186, 1 bed+den 24, 2beds 23, 2beds+den12)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클럽하우스, 루프탑 등 다양한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The BORA 3020’은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특징으로 한국식 드레스룸 및 팬트리, 마루판 시공,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의 편리성을 확보했다. 또한 국내 가전 제품 위주의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한 인테리어와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설치하는 등 한국 주거문화의 우수성을 재현한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의 미국법인 신동철 대표는 “ K-푸드, K-컬쳐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식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K-아파트 역시 미국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고 말하며 “ 한국식 주거문화, 다양한 부대시설 그리고 최첨단 시설 및 시스템이 높은 입주율을 유도해 미국 개발사업에 자신감이 더욱 생겼다” 며 제 2의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 예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어 “ LA는 다가오는 2026년 월드컵 및 2028년 올림픽 개최 수혜지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의 중심지 임에 틀림없다” 며 “ 매년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주택 공급수는 그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주택 임대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 개발 사업의 전망은 밝다” 고 강조했다.
틈틈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미국 개발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한 반도건설의 권홍사 회장도 “ ‘두드리면 반드시 열릴 것이다’ 라는 신념으로 LA 이외의 뉴욕,텍사스,애틀란타 등 미국 주요 도시로 개발사업을 확장시켜 미국 주택시장에서 한국 아파트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겠다 “며 야심찬 각오를 나타냈다.
국내 건설사 최초 미국 LA서 직접 시행 'The BORA 3170'성공
LA 2차 사업 'The BORA 3020'착공 LA에만 1,000여 세대 계획
한국식 주거문화 수출 성공 사례로 현지에서 주목
LA 2차 사업 'The BORA 3020'착공 LA에만 1,000여 세대 계획
한국식 주거문화 수출 성공 사례로 현지에서 주목
Photo Credit: 반도건설의 미국 LA 중심가 2차 자체개발 프로젝트인 'The BORA 3020'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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