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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미국 LA 2차 'The BORA 3020'아파트 착공

PR 입력 02.06.2024 11:06 AM 조회 2,610
국내 건설사 최초 미국 LA서 직접 시행 'The BORA 3170'성공
LA 2차 사업 'The BORA 3020'착공 LA에만 1,000여 세대 계획
한국식 주거문화 수출 성공 사례로 현지에서 주목
Photo Credit: 반도건설의 미국 LA 중심가 2차 자체개발 프로젝트인 'The BORA 3020' 투시도
한국 건설사 최초로 LA 한인타운에 주상복합 프로젝트인 ‘ Theb BORA 3170’을 완공한 반도건설이 LA 2차 사업인 ‘ The BORA 3020’ 프로젝트를 착공하며 미 주택시장에 ‘한국식 K-주거문화’ 를 접목한 뉴 주택 패러다임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4월 LA 첫 개발사업인 주상복합 ‘The BORA 3170’ 준공과 75% 달하는 임대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며 한국식 주거문화 수출에 청신호를 쏟아 올렸었다.

이번 반도건설의 ‘The BORA 3020’은 LA에서 직접 토지를 매입해 시행 및 시공,임대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는  LA 현지 두번째 개발 프로젝트다.

개발지역은 3020 wilshire blvd  LA CA 90010 위치로 단지 규모는 대지면적 52,594 sf 부지에 아파트 지하 1층 에서 지상 8층에 이르는  총 262세대 (studio 17, 1 bed 186, 1 bed+den 24, 2beds 23, 2beds+den12)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클럽하우스, 루프탑 등 다양한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The BORA 3020’은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특징으로 한국식 드레스룸 및 팬트리, 마루판 시공,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의 편리성을 확보했다. 또한 국내 가전 제품 위주의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한 인테리어와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설치하는 등 한국 주거문화의 우수성을 재현한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의 미국법인 신동철 대표는 “ K-푸드, K-컬쳐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식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K-아파트 역시 미국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고 말하며 “ 한국식 주거문화, 다양한 부대시설 그리고 최첨단 시설 및 시스템이 높은 입주율을 유도해  미국 개발사업에 자신감이 더욱 생겼다” 며 제 2의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 예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어 “ LA는 다가오는 2026년 월드컵 및 2028년 올림픽 개최 수혜지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의 중심지 임에 틀림없다” 며 “ 매년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주택 공급수는 그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주택 임대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 개발 사업의 전망은 밝다” 고 강조했다.

틈틈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미국 개발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한 반도건설의 권홍사 회장도  “ ‘두드리면 반드시 열릴 것이다’ 라는 신념으로 LA 이외의 뉴욕,텍사스,애틀란타 등 미국 주요 도시로 개발사업을 확장시켜 미국 주택시장에서 한국 아파트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겠다 “며 야심찬 각오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