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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틀을 깬 ‘현대차 2024 The All New KONA가 온다’

이황 기자 입력 11.14.2023 06:07 PM 수정 11.15.2023 05:07 PM 조회 2,757
Photo Credit: Radiokorea
‘더 넓어지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품은 현대자동차의 2024 디 올 뉴 코나(KONA)가 공개됐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오늘(14일) LA한인타운 마당몰에서 2024 디 올 뉴 코나와 아트 프로젝트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마당몰 정중앙에는 2024 디 올 뉴 코나가 위용을 자랑했고 오른쪽에 설치된 벽면에는 자신만의 여정을 찾아 일상속 모험을 떠나는 사람들이 2024 디 올 뉴 코나와 함께 있는 벽화가 자리했다.

이 벽화는 현대자동차의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슬로건 It’s your journey를 바탕으로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로얄독)씨가 그린 것이다.

심찬양씨는It’s your journey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삶에 2024 디 올 뉴 코나가 녹아들어 동행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벽화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녹취 _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로얄독)씨>

2024 디 올 뉴 코나는 다음달(12월) 10일까지 마당몰에서 전시되며 매주 주말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들의 안내로 전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24 디 올 뉴 코나 부스에서 심찬양(로얄독)씨 벽화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뒤 소셜 미디어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코나 해쉬태그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024 디 올 뉴 코나와 코나 일렉트릭은 고객의 니즈가 충분히 반영된 더 넓어진 공간과 역동적인 디자인은 물론 기술 집합을 자랑해 소형 SUV라는 개념을 넘어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조나스 리 상품개발 매니저다.

<녹취 _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조나스 리 어시스턴트 매니저>

전기차는 물론 내연기관 파워트레인, N-Line 버전을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폭넓은 트림을 자랑한다.

코나 내연기관 모델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전장과 휠 베이스, 전폭이 각각 5.7인치, 2.3인치, 1인치 더 길어져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2.0리터 4기통 앳킨슨 엔진은 6200rpm에서 약 147마력, 4500rpm에서 132lb.-ft 토크를 발휘하는 강력함을 선보인다.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64.8kWh 배터리를 탑제해 현대자동차 연구소 기준 최대 260마일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선택 가능한 400V 고속 충전기능을 사용하면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자체 측정 기준 약 43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기본(Standard) 배터리의 경우 자체 측정 기준 약 197마일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코나는 전기차 모델 디자인을 내연 기관 모델에도 입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함을 품되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다.

이에 더해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를 입힌 픽셀과 혼합 수평형 램프도 도입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측방 충돌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들이 대거 장착돼 안전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2024 디 올 뉴 코나는SE와 SEL, N – Line, Limited 트림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