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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워싱턴주 벨뷰 지점 신규 오픈

이황 기자 입력 10.02.2023 10:47 AM 조회 2,486
Photo Credit: 뱅크오브호프
뱅크오브호프가 오늘(2일) 서북부 지역 비즈니스 및 테크 중심지인 벨뷰 다운타운에 ‘뱅크오브호프벨뷰 지점’(10430 NE 10th St, Bellevue, WA 98004)을 새롭게 오픈했다.

벨뷰 지점은 뱅크오브호프의 54번째 지점이며, 워싱턴주 내에서는 린우드, 페더럴웨이, 타코마 지점을 이은 4번째 지점이다. 

벨뷰 다운타운은 하이테크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들이 포진해 있는 지역으로, 뱅크오브호프 벨뷰 지점은 다운타운에서도 가장 중심지역에 위치한다. 

지점 규모는 2천 675 평방 피트다.

뱅크오브호프는 벨뷰 지역의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해 15년 경력의 베테랑 뱅커인 니콜 짜오를 지점장으로 새롭게 영입했다. 

지점장을 포함해 한인과 중국계 직원 등 총 5명이 예금, 대출, 크레딧카드, 환전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융자 담당 직원도 별도로 3명이 함께 근무한다.

한편 지점 오픈을 기념해, 개인과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수수료가 면제되는 체킹 계좌, 최대 5.25% APY의 호프 프리퍼드 정기예금, 경쟁력있는 이자율이 보장되면서도 디파짓 추가 및 중도 인출이 가능한 개인 고객 대상 개인 수퍼 세이빙 등 벨뷰 지점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뱅크오브호프 서북미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석 본부장은 앞으로 벨뷰 지점을 통해 한인고객을 포함해 타인종으로의 고객층이 확대되고,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영업력이 확장될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점 오픈을 기념해, 벨뷰 지점만의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벨뷰 지역에 거주하거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뱅크오브호프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