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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99센트 직원들 지원 방안 모색

주형석 기자 입력 04.09.2024 06:43 AM 조회 1,891
99센트 매장 폐쇄로 LA 카운티에서만 수천명 직원들 실업자 신세
단기적 지원과 직업 교육 비롯해서 장기적 도움도 제공할 방침
LA 카운티 관련 부서에 60일 이내 보고서 제출하도록 요청
최근 모든 매장 폐쇄를 결정한 99 Cents Only Store 사태와 관련해 LA 카운티가 직원들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4월9일) LA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가 열리는데 99 Cents Only Store 직원들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재니스 한 LA 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는 성명을 발표하고 99 Cents Only Store 직원들 숫자가 대단히 많기 때문에 그들이 모두 잘 극복할 수있을지 매우 걱정된다고 언급했다.

현재 LA 카운티에 있는 99 Cents Only Store 직원들 숫자를 합하면 최소한 수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재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이같은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이번 99 Cents Only Store 폐업 결정으로 인해서 일자리를 잃고 어려운 삶을 살게될 것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99 Cents Only Store 직원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있도록 LA 카운티 차원에서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것이다.

당장 먹고 사는 것이 걱정될 수있기 때문에 단기적 지원이 필요하고, 또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있도록 직업 교육을 실시하는 것과 각종 필요한 여러가지 장기적 도움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이같은 일을 하기 위해서 실무 부서들에게 60일 이내에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오늘 정기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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