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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3.01.2024 07:57 AM 조회 2,465
1. 오늘은 삼일절 105주년의 날이다. 올해 기념식은 오후 1시부터 LA한인회와 미주 독립운동의 근원지인 중가주 리들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2.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남가주에 가랑비가 내리면서 약한 돌풍과 함께 50도 대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LA카운티 북쪽에 많은 비가 예상돼, 산사태와 홍수가 우려된다.

3. 특히 북가주와 중가주의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100마일의 돌풍과 함께 최고 12피트의 폭설이 예보돼, 눈보라경보가 발령됐다. 요세미티 국립공원도 일요일 정오까지 문을 닫는다.

4. LAPD 155년 역사에서 첫번째 아시안인 한인 도미닉 최 임시 국장이 어제 공식 은퇴한 마이클 무어 국장에 이어 오늘 제58대 LAPD 경찰국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5.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일주일 연속 상승하면서 7일동안 갤런당 7.1센트가 올랐다. 오늘 아침 LA카운티에선 셀프 서브 레귤러 개솔린이 갤런당 $4.86에 거래되고 있다.

6. LA한인타운의 집값이 지역 주민 평균 연봉보다 27배나 높아, 연 소득 대비 집값 비율이 전국에서 7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LA에서의 내집 마련이 더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7. 대대적인 강경 대응에 따라 CA주에서 올해들어 두달만에 소매 범죄로 9백명 이상이 체포됐다. 당국은 테스크 포스 확대와 기소 전담 부서 신설 등으로 소매 범죄를 척결한다는 방침이다.

8. MS와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 AAJC가 아시안에 대한 차별과 증오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와 리소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디지털 플랫폼 ‘Asian Resource Hub’을 출시했다.

9. 어제 지난 1월의 PCE, 즉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전달보다는 0.3% 올랐으나 전년보다는 2.4%로 추가 진정된 것으로 발표되자, 연준의 6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더더욱 힘을 얻고 있다.

10. 연방 하원이 일부 정부 업무의 '셧다운'을 피하기 위한 임시 예산안을 어제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번 임시 예산안에는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

11. 82살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이번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고령 공방과 함께 비난전이 가열되고 있다.

12. 불법 이민 문제가 대선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바이든, 트럼프  두 후보가 나란히 남부 국경지대를 찾아 서로에게 불법 이민 문제의 책임을 돌리며 충돌했다.

13. 텍사스 팬핸들 전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최소 2명이 사망했고, 백만 에이커가 넘는 지역을 태워 주 역사상 최대 산불로 기록됐다. 이젠 오클라호마주까지 번지면서 3만 에이커가 타고 있다.

14. 국경을 넘어오는 불법 입국자를 주 차원에서 직권으로 체포, 구금할 수 있게 한 텍사스주의 이민법에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고, 시행을 보류하라고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15. 레이커스가 연장전에서 WAS 위저즈를 134:131로 이겨 지난 12경기에서 9승을 올렸다. 한편 르브론 제임스는 31득점으로 통산 39,991점을 올려 다음 경기에서 4만득점에 도전한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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