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 남가주 자동차 여행객들은 개솔린 가격 부담이 조금 더 커지게 됐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OPIS에 따르면 오늘(23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0.5센트가 오른 갤런당 4달러 39.6센트다. 어제 1.1센트가 오른데 이어 오늘로…
LA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비가 내리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화창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3일) LA 일대 60도대 낮 최고기온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낮아지겠다. 안개 속 가시거리는 0.25마일 이하로 크게…
남가주 일대 오늘(23일)까지 나무 태우기 금지령(No Burn Order)가 연장된다. 당국은 오늘도 대기 오염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가주 대부분 지역 실재와 실외에서 나무 태우기 금지령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나무 태우기 금지령은 오늘 밤 11시 59분까지 발령된 상태…
원/달러 환율은 오늘(23일) 추가 상승해 사흘째 1,450원대를 기록했다.미 물가 안정에 대한 안도로 장 초반 소폭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했다. 그만큼 환율 상방 압력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22일) "비트코인 랠리가 예상 못 한 위험, 양자컴퓨팅의 위험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구글은 지난 9일 105개의 큐비트(Qubit)를 가진 '윌로우' 칩을 탑재한 양자컴퓨터가 10 셉틸리언(10의 24제곱·septillion)년 걸리는 문제를 5분 만에 풀었다고 발표…
바이든 행정부가 임기말인 2024 회계연도 한해동안 불법이민자 27만 1500명을 추방한 기록을 세워 4년 합해 54만 5000명을 추방한 것으로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그러나 출범 첫해인 2021년에는 5만 9000명, 둘째해인 2022년에는 7만 2000명을 추방하는데 그쳐 뒤늦게 가속도…
NFL LA 램스가 NY 제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4쿼터에서만 13득점으로 19:9 역전승을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램스는 22일 일요일 NJ주 이스트 러더포드의 멧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츠와의 경기 4쿼터 초반 9:9 동점 상황에서, 상대 팀 쿼터백 애런…
새크라멘토에서 한 남성이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친자식을 무참히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새크라멘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 남성, 올해 28살 안드레이 뎀스키는 살인과 폭행 혐의 등으로 지난 20일 체포돼 기소됐다. 경찰은 지난 20일 새벽 4시 15분쯤 가족…
지난달(11월) 원숭이 43마리가 집단 탈출했던 동물연구기업 알파제네시스(AGI)의 동물학대 의혹에 관해 연방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는 AGI가 동물들을 학대하고 방치했으며 동물보호법을 위반했다는 동물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에 개입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연준 부의장이 해임(remove) 가능성 등에 대해 법률 자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연준의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