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신임 LA 시장이 비상사태를 발령할 예정이다. 어제(12월11일) LA Downtown에 있는 Microsoft Theater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진 캐런 배스 LA 시장은 취임식 연설에서 LA 시 최대 현안인 노숙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비상사태를 선언할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확인…
West LA에 있는 한 일식 레스토랑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은 오늘(12월12일) 새벽 불이 났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LA 소방국은 신고를 받은 직후인 오늘 새벽 1시33분쯤 불이 일어났다는 West LA 화재 현장으로 출동했다. LA 소방국 소…
LA 지역이 어제(12월11일) 일요일 하루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비가 계속됐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은 강우량 기록도 새롭게 썼다. 국립기상청(NWS)은 어제 Lancaster 지역에서 총 0.46인치의 비가 내렸다고 전했는데 1993년 0.16 인치 기록을 29년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Lan…
LAPD가 케빈 드레온 LA 시의원 폭행사건에 대해 계속해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금) 저녁 Lincoln Heights 지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린 한 행사장에서 케빈 드레온 LA 시의원이 일부 시민활동가들에 습격당해 말다툼과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폭…
내년 미국은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은 공격적인 통화 긴축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어제(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번 주 기준금리를 4.25~4.50%로 0.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내년 초 5% …
LA 항구가 22년 만에 ‘미국에서 가장 물동량 많은 항구’라는 지위를 내줬습니다. 이는 공급망 혼란과 파업 불안이LA항의 업황 부진으로 이어진건데요. 어떻게 된 영문인지 김나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22년간 북미 1위를 지켜온 LA항의 명성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이…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이번에는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이끈 '방역 사령탑'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을 저격하고 나섰다. 정치전문 매체 더힐 등의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어제(11일) 자신의 트위터…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가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의 50세 이상 여성 50인' 명단에 올랐다. 어제(11일) 포브스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영향력', '기업가', '머니' 등 4개 부문에서 50명씩 모두 200명이 발표된 가운데 한인 이 작가는 '라이프스타일' 부문에 이름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0년 만의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가운데,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내년 말이면 물가가 상당히 진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옐런 장관은 어제(11일)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
맥도날드가 지난 5일부터 'SZN 공유'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맥도날드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맥 골드카드'는 50년간 하루에 2번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카드다. 행사 기간 앱으로 주문 시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맥도날드는 ▴12/12~12/1…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오늘(11일) 8년간의 시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주민에게 송별사를 전했다. 가세티 시장은 성명을 통해 "3,448일 전 시장 임기를 시작해 오늘 끝내게 됐다"며 "매일 LA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고, 평생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