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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교통 개선 인프라 구축에 11억 달러 배정

이황 기자 입력 03.26.2023 07:04 AM 조회 2,468
CA주가 LA카운티 교통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CA주 교통 위원회(CA Transportation Commission)는 엘몬테와 라푸엔테,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 사우스 LA 등에서 진행될 교통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들에 11억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엘 몬테와 로즈미드(Rosemead)와 템플 시티 신호등과 횡단보도, 인도, 도로 등을 개보수 하는데 89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라푸엔테와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 내 푸엔테 크릭에 2마일에 걸친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는데 230만 달러가 배정됐다. 

이 밖에도 사우스 LA에 있는 사우스 브로드웨이와 멘체스터 애비뉴 3마일 정도 구간에 수 십 여개의 횡단보도와 보행자 보호 장치 등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120만 달러 투입 계획도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 

CA주 교통국 칼트렌스 토니 타바레즈 국장은 이번 예산 투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이 증진되고 교통이 편리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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