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화당이 초대형 감세연장안을 마무리하며 국경봉쇄와 이민단속 요원 1만 8000명을 대폭 증원 하는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국경봉쇄를 지속하기 위해 국경순찰대 3000명을 더 늘리고 입국심사를 맡고 있는 CBP 심사관들을 5000 명 증원하며 미국 내부 불법체류자 체…
미국에 이민 오려는 외국인재들에게 가장 인기있던 H-1B 전문직 취업비자의 인기가 트럼프 행정부들어 급속히 식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0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2026회계연도 H-1B 비자를 취득하기 위해 등록한 외국인들 부터 전년보다 25%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
주식시장은 초반의 sell off mode를 떨쳐내고 상승반전하는데 성공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시킨 가운데 18개월 최고치로 치솟은 30년만기 국채금리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출발과 함께 sell off mode로 꺾인 …
그레이프바인 지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오늘(19일) 낮 12시 9분쯤 컨 카운티 직할지역(unincorporated community) 그레이프 바인에서 보고됐다. 진원의 깊이는 약 4마일이다.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규모 2 .5의 여진도 두차례…
여름 여행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Memorial Day 연휴를 앞두고, 연방과 주 정부 기관들이 함께 ‘해충 차단 캠페인’에 들어갔다. 캘리포니아 주 농업 당국과 미 농무부(USDA), 세관국경보호국(CBP), LA공항(LAX) 관계자들은 오늘(5월 19일) 오전, LA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전국에서 세입자들에게 가장 불리한 주 1위에 CA주가 꼽혔다. 소비자 정보 매체 ‘컨슈머 어페어스(Consumer Affairs)’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CA주는 전국 50개 주 가운데 세입자 친화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나타났다. CA주는 높은 임대료 또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 …
LA 카운티 페어를 마치고 귀가하던 승용차가 음주운전 차량에 들이받혀 탑승자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업랜드(Upland)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7일 밤 11시쯤 벤슨 애비뉴와 16번가 교차로 인근에서 보고됐다. 가해 차량인 BMW는 벤슨 애비뉴 북쪽 방향으로 달리…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발의된 세제 법안이 어제(18일) 연방 하원 예산위원회를 통과했다. 메디케이드와 아동 건강보험 예산 삭감 조치 등도 포함됐지만 이 안이 통과될 경우 향후 10년 동안 미 국가부채는 3 - 5조달러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어제(5월18일) ‘전이성 전립선암 4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주치의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현재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캐롤라인 레빗(Karoline Leavitt) 대변인은 오늘(…
알테시아의 한 요양시설 입소자 할머니 2명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실종된 할머니는 올해 74살 브렌다 캔슬러(Brenda Cansler)와 67살 도린 레나 킨시와이트(Doreen Rena Kincywhite)다. CA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이들 할머니들은 어제(18일) 정오쯤 11900 알테시아…
이번 주 남가주 지역이 다시 폭염에 휩싸일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위험 수준의 더위(dangerous heat)'가 이번주에 남가주를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국립기상청은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고온과 함께 산불 위험성도 동반될 수 있다며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