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에 곳곳에서 불꽃놀이 사고가 발생,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3일) 밤 미시간주 오토와 카운티 파크타운십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불꽃놀이에 쓰이는 폭죽이 폭발해 43살 여성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모두 병원으…
지난달 (6월) 시애틀에서 발생한 한인 부부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유죄가 인정돼도 최대 5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는데 용의자의 정신 건강 문제와 태아의 ‘생존 규칙(born alive)’이 재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뉴햄프셔에서 7살 아들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 숨지게 한 남성이 체포됐다. 힐스버러 카운티 검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올해 25살 머타다 모하마드(Murtadah Mohammad)로 최근 2급 살인 혐의를 적용받았다. 맨체스터 경찰국은 어제(4일) 모하마드가 자녀를 학대한 뒤 적시에 치료를…
어젯밤(3일) 코스타메사 지역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코스타메사 경찰국에는 어젯밤 10시 45분쯤 포모나 애비뉴 인근 2000블락 스털링 알리(Sterling Alley)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은 도보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
세계적인 관광지인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에서 섭씨 39도에 이르는 폭염 속에 하이킹하던 5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오늘(4일) 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6시 30분쯤 그랜드캐년의 투윕 지역에서 한 여행객이 조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7살인 이…
러시아가 간첩 혐의로 체포한 에반 게르시코비치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의 석방 문제로 미국과 접촉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WSJ은 오늘(4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게르시코비치 기자의 석방과 관련해 죄수 교환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 문제로 …
미국의 247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은 2023년 한인들의 현주소는 파워의 토대인 영주권과 시민권 취득 에서 팬더믹 직전으로 회복되고 있으나 아직 탄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영주권 취득은 지난해 1만 6000여명으로 회복됐으나 인도 12만, 중국 7만, 베트남 3만, 필…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인 오늘 (4일)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 당 4달러 92.2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5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1주일 전보다 2.5센트 오른 꼴이다. 하지…
미시간주에서 불꽃놀이 폭죽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타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젯밤(3일) 11시쯤 폭죽이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고 파크 타운쉽 1700 블락 메인 스트릿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피해자는 올해 43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