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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2017 세제개혁안 발표, 이용수 할머니, SF 위안부기림비 제막, 가주한미포럼 10주년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9.27.2017 10:26:13  |  조회수: 73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트럼프 공화당의 초대형 감세안과 세제개혁안이 발표 됐습니다. 개인소득세 납세계층을 3개로 축소하고 기본공제를 두배로 올려 거의 모든 미국인들의 세금을 낮춰 주고, 법인세는 현재 35%에서 20%로 대폭 내리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신규 이민자는 물론 영주권자와 귀화시민권까지 포함하는 모든 이민자들의 소셜미디어 정보를 수집하겠다고 예고했다가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이는 명백한 표현의 자유와 사생활 침해이자 반이민적인 조치라고 성토하고, 시행시 법적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샌프란시스코 도심 한복판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파크에서 역사적인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이 열렸습니. 2015 9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에서 기림비 결의안이 통과된 일본의 온갖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2년여의 모금운동과 디자인 공모, 작품 제작 등을 거쳐 미국 공공부지로는 8번째이자, 미국 대도시 최초의 위안부 기림비가 모습을 드러냈습니. 이 자리에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도 함께 해 제막식을 지켜 보았습니다


가주한미포럼이 2007 연방하원 121 결의안 캠페인을 시작으로 '위안부' 할머님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는 길에 들어선 10년이 되었습니다. 121 결의안 통과 10주년과 가주한미포럼의 그간 활동을 돌아보는 연례 모금 디너 행사가 이번 주 토요일 저녁 6시에 가든스윗 호텔에서 열립니다.


9 27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이용수 할머니

윤석원 대표,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사무국장, 가주한미포럼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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