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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2017 트럼프 북한 완전 파괴, 힐러리 회고록 발간, 아웅산수치 인권탄압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9.20.2017 10:46:34  |  조회수: 72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로켓맨자살 임무 수행 중", "타락한 정권", "깡패 국가", "북한의 완전한 파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유엔총회 연설에서 김정은 정권을 날선 표현으로 강하게 비난하면서 최후 통첩식 발언을 습니. 이에 대해 도가 지나쳤다는 비판과 함께, 예고된 언급이었다는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외교안보 수장들은 “북한과 전쟁을 원하는게 아니라 외교 실패시를 대비해 군사옵션을 준비해야만 하는 현실”이라며 진화 국면에 나섰습니다.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달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한 대신, 10월부터 우선 100억 달러로 시작, 점진적으로 축소규모를 확대해 수년에 걸쳐 4 5천억달러에 달하는 보유자산축소에 착수키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리는 12월에 한번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지난 대선 회고록 'What Happened’를 발간하고 미디어 인터뷰는 물론, 전국을 돌면서 사인회 등, 홍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9 12일에 판매가 시작됐고, 첫 주에만30만부가 팔리면서 베스트 셀러에 올랐는데, 클린턴 전 장관은 이 책에서 자신의 대선 패인으로 제임스 코미 전 국장의 이메일 재수사 결정을 꼽았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거짓말쟁이 힐러리'(Crooked Hillary)는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의 탓으로 돌린다. 하지만 그의 선거 패배는 그 자신의 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때 민주화와 인권의 상징이었던 미얀마의 실권자 아웅산 수치가 '로힝야족 인종청소'를 묵인하면서 하루아침에 인권탄압의 대명사로 전락했습니다. 수치는 이틀 전 로힝야족 유혈사태 관련 연설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지만, 오히려 거짓말이라는 비판만 더 커지고 있습니다. 노벨 평화상을 비롯한 각국이 수여한 상과 학위들을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9 20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임봉기 행장

주형석 부국장

이서희 방송인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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