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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2017 애플 신제품 발표, 중산층소득 역대 최고,미국 3대 핵능력 과시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9.13.2017 10:38:49  |  조회수: 769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북한이 핵미사일 위협에 가속도를 내자 미국은 막대한 3대 핵무기 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맞불 무력 시위에 나섰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미국이 보유한 ICBM 핵미사일 400기 중에서 100기 이상을 운용하고 있는 공군기지를 방문해 3대 핵무기 능력의 유지를 천명하고 차세대 핵미사일과 폭격기, 잠수함 개발도 부각시켰습니다.


오바마 케어 폐지와 트럼프 케어 대체로 시끄러웠던 워싱턴 정치권에서 2차 헬스케어 논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180도 상반된 두 가지 건강보험 개혁법안들이 상원에 상정되면서 가을 정국의 헬스케어 논쟁이 재개됐습니다.


애플은 자신들의 새 건물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신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아이폰X,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8 등 세 가지의 스마트 폰을 비롯해 애플 워치3, 애플TV 4K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가장 초 현대적인 스마트폰이라는 호평과 경쟁사 제품, 즉 삼성 갤럭시의 특징을 뒤늦게 따라간 스마트폰이라는 우려섞인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제 증시에서도 애플의 주가는 떨어지고 삼성은 올라갔습니다.


지난해 미 중산층의 소득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연방 인구조사국의 조사 결과 지난 해 중산층 중간소득은 59,039달러로 1999년의 종전 최고 기록 58,655달러를 뛰어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풀타임 일자리를 얻은 사람이 늘어난데다 임금 수준이 높아진 것이 중산층 소득이 늘어난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과 북한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핵전쟁 발발 가능성을 우려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국민들에게 아무런 걱정없이 밤에 잠을 자도 좋다고 이야기했지만, 이렇게 안심시키는 말조차 나오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핵 단추를 누를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대통령의 권한을 제한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9 13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임봉기 행장

스티브 강 한인민주당협회 부회장

스캇 전 매니저, 스프린트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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