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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017 DACA 5일 결정, 다이애나 비 사망 20주기, 평창올림픽 안전할까?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9.01.2017 10:33:25  |  조회수: 492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허리케인 하비에 강타당한 텍사스를 지원하기 위해 워싱턴이 초기 재난구호자금 59억달러를 지원할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경장벽예산을 승인하지 않으면 연방기관 폐쇄를 불사하겠다는 위협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드리머 80만명의 운명이 달려 있는 DACA 추방유예 정책을 놓고 워싱턴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한 결정을 오는 5일 발표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예고했습니다.

 

어제는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의 사망 20주기였습니다. 다이애나가 생전에 살던 런던 켄싱턴궁 앞에는 추모객들이 놓고 간 꽃다발과 쪽지, 사진들이 한가득이었고, 영국 전역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렇듯 20년이 지나도 다이애나는 여전히 영국인들 가슴속에 '마음속 여왕'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이애나왕세자비로 있는 동안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한  왕실 생활에 행복을 느끼지 못했습니다하지만 다이애나는 이혼 후에도 자선 활동을 펼쳐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죠특히 영국 여성들은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가지고 사는 다이애나의 모습을 존경했습니다바로 이러한모습들이 그녀가 세상을 떠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며 추모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LA타임스는 북한의 핵미사일로 조성된 미국과 북한의 긴장감으로 과연 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인지 관계자들이 우려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러나 평창에서 어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한 IOC 조정위원회 구닐라 린드버그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평창이 세계인을 맞이할 준비가 완료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 역시 “88서울올림픽과 2002월드컵 때도 북한의 도발은 있었지만 아무런 안보나 안전 문제 없이 역대 최고의 대회로 치러냈다”며 “이번에도 평화·안전올림픽으로 치러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9 1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스티브 강 한인민주당협회 부회장

주형석 기자

이서희 방송인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다음 주 화요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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