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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2017 개기일식, 미국 달걀은 안전? 백인우월주의 부활?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21.2017 09:42:04  |  조회수: 481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저녁 TV 연설을 통해 약 4천 명의 병력을 추가 파병하는 새로운 아프가니스탄 전쟁 대응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선 올해 들어 이달까지 총2500명의 아프간 경찰과 군인이 사망하는 등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연설의 일부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대응에 할애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어 주목됩니다


한국에서는 살충제 달걀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는 가운데 미국 달걀은 과연 안전한지 의구심을 품는 한인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문제 없이 사육이 이뤄지고 있지만 동물보호단체들은 규정에 따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며 양계 농장에 대한 보다 엄격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어제 LA Times 사설을 통해 ”Enough is Enough”,  “더 이상은 안된다  트럼프 대통령에  강력한 경고를 전했습니다트럼프는 난폭하고, 절제력이 없으며, 헌법을 파괴하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대통령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었는데, NYT “The Failing Trump Presidency”, “지도력 잃은 트럼프대통령이라는 사설을 싣 백인 우월주의를 옹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공화당 지도부가 탄핵에 나서야 하지 않느냐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 폭력 사태가 큰 충격을 던져주면서 KKK, 신나치 등, 백인우월주의와 인종주의 세력은 물론, 백인국수주의를 내세운 극우세력까지 발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미국 사회가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선임고문이 결국 해고되면서 과연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배넌의 해임은 존 켈리 비서실장이 백악관을 정상 궤도로 복귀시키기 위해 취한 시도이지만 정작 대통령 자신의 도발적인 트윗을 막을 수 없는 켈리 비서실장의 배넌 해임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선 백악관 내 대통령의 측근들조차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8 21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스티브 강 한인민주당협회 부회장

이서희 방송인

주형석 기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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