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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2017 중국 대북압박 구체적, 미 국가부채 20조달러, 무역적자는 누구 탓인가, 펜스부통령 한미FTA 재검토 추진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4.20.2017 10:21:20  |  조회수: 475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이 구체적인 대북압박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이탈리아 총리와 가진 백악관 공동기자회견에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북한을 억제시키는데 매우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확신한다”며 중국을 통한 북한 억제의 성과를 기대했습니다.

 


3월 말 현재 미국의 국가부채가 20조 달러에 달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개인부채 이외에도 국민 한명당 6만 천달러, 납세자 1인당 165천달러씩 나라 빚을 나누어 갖고 있어 엄청난 빚더미 위에 올라 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미국은 이제 2차 세계대전이후 처음으로 국가부채가 연간 국내총생산, GDP보다 많아지는 위태로운 빚더미에 짓눌리고 있는 초비상 상황입니다.


미국은 지난해 4,812 달러 매년 수천억 달러 규모의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101 국가로부터 무역적자를 겪고 있으며, 10 교역국 중에서 무역흑자를 거둔 나라는 영국뿐입니다. 미국은 무역적자의 책임을 중국, 캐나다, 멕시코, 일본, 독일 한국 대미 무역 흑자국에 전가하고 있는데, 이것이 과연 옳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한국을 방문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트럼프 행정부는 발효된  5년이 지난 자유무역협정의 재검토(review)  개정(reform)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협상 (Renegotiat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 기존에 제기됐던 한미 FTA 대한 전면적 재협상 우려는 다소 완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4 20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임봉기 행장

주형석 기자

최운화 행장

김종화 애틀란타 에모리대학 경제학과 교수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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