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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2017 박근혜 592억 뇌물혐의 기소, 19대 대선 후보 유세 시작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4.17.2017 09:59:28  |  조회수: 466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넘지 말아야 할 ‘레드 라인’을 그리지 않고 압박해 나갈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옵션까지 모든 옵션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있으나 현싯점에서는 중국의 협력 으로 북한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기를 기대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순실과 공모해 삼성 등 대기업의 뇌물을 받고 사유화 정황이 짙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774억원을 내게 강요한 혐의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강요·직권남용 등 혐의가 적용된 강제모금과 별개로 박 전 대통령에게는 기업의 돈을 직접 또는 제3자가 받은 혐의로 총 592억의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19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15명이 등록을 마치면서 일제히 선거유세에 돌입했습니다. 22일간의 유세전이 대선 승부의 주요 변수인 만큼 캠프마다 유세 전략을 가다듬는 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후보마다 정책, 지역, 메시지 등에 힘을 안배하며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후보들은 대구, 인천, 서울 가락동  저마다 상징적 의미가 담긴 곳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선은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양자대결이 되고 있습니다.  후보는 적폐라는 단어를 놓고 격돌하고 있는데, 문재인 후보는 ‘안 후보가 적폐 세력의 지지를 받는다’고 했고, 안철수 후보는 “문 후보가 국민을 적폐라고 부르는  분노한다”며 “국민을 적폐 세력이라고 하는 사고방식이 적폐이며 청산 대상”이라고도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한 이른바 ‘태극기 표심’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 정체로 자중지란에 빠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막기 위해 ‘안철수 밀어주기’냐, 확실한 ‘우파 대통령’이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모습입니다.


4 17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조재길 전 쎄리토스 시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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