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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조 캐슈넛 ‘리콜’, 살모넬라균 검출

서소영 기자 입력 03.19.2024 02:41 PM 조회 3,412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된 캐슈넛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리콜 조치됐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유통사 웬더즈 LLC는 지난 17일 CA주를 포함한16개주에서 판매된 트레이더 조 제품인 50% 저염 로스티드, 솔티드 홀 캐슈즈(‘Trader Joe’s Nuts – 50% Less Sodium Roasted & Salted Whole Cashews’)일부 제품을 리콜 조치 한다고 밝혔다.

FDA 검사 중 캐슈넛 제품 중 최소 한 개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리콜된 캐슈넛은 인도와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품질유지기한이 오는 2025년 2월 21과 3월 1일, 8일, 10일 까지인 T12139, T12140, T12141, T12142 제품이다.

현재까지 해당 제품 섭취에 따른 발병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가운데 리콜 대상 제품 구매자는 구입했던 트레이더 조 지점을 찾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한편 월마트에서 판매된 캐슈넛 또한

알러지 유발 물질이 검출돼 지난 12일부터 리콜 조치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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