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을 꾸던 중 스스로에게 총을 쏴 부상한 일리노이주의 60대 남성이 총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시카고 북서부의 부촌 레이크 베링턴에 사는 올해 62살 마크 디카라는 지난 4월10일 밤 10시께 자택 침실에서 다리에 총상을 입고 발견된 지 2달여 만인 어제(13일) 경찰에 체…
BBC는 비밀리에 인터뷰한 북한 주민들이 식량이 부족해서 이웃이 굶어 죽었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BBC는 현지시간 14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의 지원으로 평양과 중국 국경 근처 마을 등에 거주하는 일반 주민 3명을 인터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북중간 국경 폐쇄 이후로…
미국이 10번 연속 올려온 기준금리를 6월에 일시 중지해 5%에서 동결한 대신 올해안에 0.25 포인트씩 두번 더 인상할 것으로 예고했다 연준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인상을 일시 중지하는 결정을 내렸으나 올연말 기준금리 예상치를 5.6%로 대폭 올려 4번 남은 회의중에 2번…
뉴욕시 다운타운 브루클린에서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 경찰국에 따르면 흉기 피습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쯤 틸러리와 제이 스트릿에서 일어났다. 피해자는 올해 34살로 당시 3살 자녀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길을 걷던 중 용의자 여성과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오늘(14일) "거의 모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이 물가상승률을 2%로 낮추려면 올해 중 추가 금리인상이 적절할 것 같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
최근 남가주에 몰아친 폭우로 인해 올여름 최악의 모기 시즌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국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OC 해충통제국에 따르면 올해(2023년) 이미 일부 지역 모기 개체수는 지난해(2022년) 대비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 …
오늘(14일) OC지역에서 무단침입범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경찰에 사살되는 일이 발생했다. OC 셰리프국은 오늘 새벽 5시쯤 미드웨이 시티 지역 14000 블락 반 뷰렌 스트릿(Van Buren Street)에 위치한 주택으로 출동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도끼로 무…
지난해(2022년) 미시간주에서 10대 고등학생이 로맨스 스캠으로 고통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 일당이 기소됐다. 마크 토튼(Mark Totten) 미시간 서부지구 검사장은 지난달(5월) 로맨스 스캠 일당 3명이 기소됐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올해(2023년) 22…
LA하이랜드 팍의 한 노숙자 텐트촌에서 시작된 불길이 스트립 몰까지 번져 일부 업소가 불에 탔다. LA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늘(14일) 새벽 2시쯤 애비뉴 61과 피게로아 스트릿에서 발생했다. 소방국은 노숙자 텐트촌이 있었던 보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
연방의회에서 인공지능(AI) 규제 등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챗GPT 등과 같은 생성형 AI가 만든 콘텐츠에 대해사업자가 법적 책임을 지도록 하는 법안이 상원에서 발의됐다. 상원 법사위 소속인 리처드 블루먼솔 의원(민주·코네티컷)과 조시 홀리(공화·미주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