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과속 운전자가 에코팍 인근 전신주와 충돌해 일대 주민 2,700명이 정전됐다. 오늘(23일)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 밤 11시30분쯤 선셋 블러바드와 빈 스컬리 애비뉴 교차지점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과속으로 소화전을 망가뜨린 뒤 전신주를 향해 돌진했다"고 밝…
LA 동물 서비스국이 예약 방문제를 일부 없애기로 했다. LA 동물 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는 28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입양이나 위탁을 위한 예약이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메타플랫폼 CEO 간 격투기 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실제 성사된다면 격투기 역사상 10억 달러(1조3천억원)에 달하는 최대 흥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늘(23일)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가 종…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5년에 세계적인 프로축구 선수들이 뛰는 빅클럽 32개팀의 대항전을 열기로 하고 첫 개최지를 미국으로 선정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FIFA는 평의회를 열고 '클럽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 대회의 개최지를 미국으로 결정했다. 미국은 2026년 캐나다, 멕…
* CA주민의 70%는 CA에서 사는 것이 행복하지만, 40%는 높은 생활비 때문에 타주로의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알아본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이고, LA는 몇위를 차지했는지 알…
1. CA주민의 70%는 CA에서 사는 것이 행복하지만, 40%는 높은 생활비 때문에 타주로의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보수적인 공화당원들의 이주 고려가 3배나 더 높았다. 2. LA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절차를 간소화하고 수수료를 절…
타이태닉호를 보러 갔다가 숨진 관광객 유족이 19살 조카가 잠수함에 타는 것을 무서워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잠수정 타이탄호 폭발로 숨진 5명 가운데 파키스탄계 영국인 기업가, 올해 48살 샤자다 다우드의 누나는 어제(22일) NBC 방송과 인터뷰를 갖고 동…
어제(22일) 오후 베니스 지역에서 메트로 버스 운전기사가 흉기에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 오후 1시 45분쯤 1700 블럭 메인 스트릿에서 벌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60대 용의남성을 구금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말 오렌지카운티에서는 6.25 한국전쟁 기념식이 개최된다. LA총영사관은 오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플러튼에 위치한 한국전참전기념비에서 제 73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영완 LA총영사를 비롯해 UN참전국 외교단, 정치…
어제(22일) LA국제공항 인근에서 벌어진 호텔 근로자들의 대규모 시위에서 LA시의원 2명과 CA주 하원의원 1명이 체포됐다. 어제 LA국제공항 앞 센추리 블러바드에서는 호텔 근로자 약 3만 2천명을 대표하는 노조(UHL 11)의 피켓 시위가 벌어져 도로를 가득 메운 가운데 시위자 …
전 세계 당뇨병 환자가 2050년에는 13억명으로 지금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어제(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 연구팀은 의학저널 랜싯에 실은 연구논문을 통해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향후 30년간 당뇨병 환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