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커피 섭취량이 2잔을 초과하는 사람이 2잔 이하로 마신 사람보다 고혈압 위험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이화여대 의대 하은희(환경의학교실)·편욱범(순환기내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2∼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1만2천133명(남 5천303명, …
중국의 개발자가 앱의 스파이웨어를 통해 1백만 명 이상 유저의 개인정보를 절도한 것으로 나타나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경고에 나섰다. 지난 15일 KTLA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파일 리커버리 & 데이터 리커버리’(File Recovery & Data Recovery)…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어제(16일) 미 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Inter Miami CF)에 입단하면서 연고지 마이애미에 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 농구(Heat), 야구(Marlins), 풋볼(Dolphins) 등 쟁쟁한 프로스포츠팀이 둥지를 튼 마이애미에서 축구는 관심 밖 종…
본격 가열되고 있는 2024년 미국 대선전에서 머니 레이스, 선거자금 모금 경쟁에서는 출마선언직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2분기에 7200만달러 모금을 신고해 압도적인 선두를 기록했다 공화당에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500만달러,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010…
민주당 소속의 유력 연방 상원의원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테슬라와 트위터의 이해충돌 문제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오늘(17일)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에게 이런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CNBC가 보도했다. CNBC가 입수한 9쪽 분량…
찌는듯한 폭염이 수일째 이어지고 있는 CA주 남부에서 최근 3일동안 산불이 5건이나 잇달아 발생해 소방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CA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리버사이드 카운티 내 리치, 래빗, 하일랜드 등 산지 3곳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15일에는 리버사이드 가빌런…
도쿄 올림픽 선수촌에 배치돼 조롱거리가 됐던 '골판지 침대'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사용된다. 어제(1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도쿄 올림픽 침대 공급 회사인 에어위브(airweave)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에어위브는 내년 6월 전…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가 약 2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오늘(17일) 연예전문사이트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30살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1월부터 남편인 27살 달튼 고메즈와 결별했고 이혼하기로 함께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아리…
토랜스에서 한 정원사가 불발된 불꽃놀이 폭죽을 줍다 눈과 손을 잃는 사고를 당했다. 어제(16일)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헥터 매요랠(Hector Mayoral, 37)씨는 지난 8일 잔디를 깎다 무언가 땅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매요랠은 물체를 들어 올렸고, 이는 곧 폭발했다. …
'아두카누맙'(aducanumab)과 '레카네맙'(lecanemab)에 이어 3번째 알츠하이머병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도나네맙'(Donanemab)이 임상 3상 시험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추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라이 릴리의 존 심스 박사팀은 오늘(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