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근로자들은 고용주의 향후 단기적인 사업 수행에 대해 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전현직 직원이 익명으로 회사를 평가하는 웹사이트인 글래스도어(Glassdoor)에 따르면 올해 초 경기 부진과 해고 물결이 겹치면서 '글래스도어 직원신뢰지수'(…
래퍼 에미넴이 공화당 대권 주자인 올해 38살 비벡 라마스와미의 경선 유세에 자신의 노래를 쓰지 말라고 요구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어제(28일) 에미넴 음악 라이선스 관리 업체인 BMI이서한으로 라마스와미 선거 캠프 측에 에미넴의 이 같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
조금 전 LA한인타운에서 경찰차와 도난 차량간 추격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부상했다. LAPD에 따르면 오늘(28일) 저녁 8시에서 밤 9시 사이 경찰과 도난 차량간 추격전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차에서 내려 윌셔/벌몬 메트로 역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
아시안 미국인들이 다른 인종에 비해 유해물질인 과불화화합물 (foever chemical) PFAS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무려 89%나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식습관과 직업 등 문화적 요소가 중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LA한인회가 마우이 산불 참사 피해자 돕기 모금 운동으로 모인 기금을 1차 전달했다. LA한인회는 마우이 산불 참사 피해자 돕기 모금 운동을 통해 지난 16일부터 오늘(28일)까지 총 1만 9천 320달러를 모았다고 밝혔다. 마우이 현지USPS가 지난 19일부터 운영되고 있음을 확…
한 여성이 부당한 처우에 따른 퇴사를 주장하며 의류 기업 포에버21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패트리샤 헤스(Patricia Hess)는 포모나 수피리어 법원에 제기한 소송을 통해 직장 내 적대적 환경속 괴롭힘과 장애 차별 등으로 포에버21에서 퇴사했다고 주장하며 손해 배상…
건망증과 우울증을 앓던 60대 호주 여성의 뇌 속에서 8㎝ 길이의 벌레가 살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28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출신의 이 여성은 복통, 설사,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하다 2021년 1월 지역병원에 입원했다. 이듬해 여성은 건망증과 우…
남부 주 대다수는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성전환 치료를 금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전환 치료엔 사춘기 억제제, 호르몬과 수술 등이 포함된다. 오늘(28일) 더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이래 남부 16개 주 중 12개 주는 의료 전문가의 성전환 치료를 불법화했다. 남부의 …
오하이오주의한 마트 주차장에서 절도 혐의를 받던 20대 임산부 용의자가 검문을 거부하고 달아나려다 경찰이 쏜 총탄에 맞고 사망해 경찰의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 (28일) AP 통신과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저녁 오하이오주 컬럼버스 외곽의 한 마트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