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보일 하이츠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이 숨지고 말았다. LAPD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5시 30분쯤 101번 프리웨이 바로 옆, 1가와 피컨 스트릿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여러발의 총상을 입은 채 쓰러져있는 16살…
지난 주말 그라나다 힐스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자살' 사건 사망자 4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LA카운티 검시소는 어제(28일) 이번 사건으로 숨진 남성 2명과 여성 2명의 신원을 공개했다. 검시소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들은 올해 79살 로드리고 드 레온과 80살 마라벨…
중동 긴장 고조에 따라 국제 유가가 출렁이는 가운데 남가주 개솔린 가격도 긴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남가주자동차협회에 따르면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8일) 2.6센트가 상승한데 이어 오늘(29일)도 하루 사이 0.8센트가 올랐다. 이로써 오…
지난 주말 LA에서 출발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하와이 마우이섬 공항에 경착륙(hard landing)해 승무원 5명과 승객 1명 등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 271편(에어버스 320)은 지난 27일 오후 2시쯤 마우이섬 카훌루이 공항 활주로에 경착륙…
이번 주 뉴욕증시는 애플을 포함한 거대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 고용 지표 등 대형 재료에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어제(28일) 투자자들이 이번 주 나올 이들의 결과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에 따라 S&P 500 지수…
50대 아버지가 연못에 빠진 4살짜리 아들을 구하고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CNN 보도에 따르면 메인주 카멜 마을의 관리인인 올해 51살 케빈 하과 그의 아들이 지난 26일 새벽 6시30분쯤 집 근처에 있는 에트나 연못을 건너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빠졌다. 당시 연못은 상당 부…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첫 미군 공습 사망자가 나오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오늘(29일) 국제 유가는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오늘 장 초반 1.64% 급등했고, 3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 역시 1…
국내에서 학생들에게 필기체를 가르치는 주가 늘고 있습니다. 가장 초등학생 숫자가 많은 CA주에서는 초등학생 약 260만 명이 이달부터 수업 시간에 필기체를 읽고 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CA주가 이달부터 ‘필기체(cursive) 수업’을 실시하…
CA주서 한 여성이 영하의 추위 속에 밤새 스키장 곤돌라 안에 갇혀 있다 구조됐다. 오늘(28일) CNN에 따르면 지난 25일 CA주 타호호수 인근 헤븐리 스키 리조트로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니카 라소는 곤돌라에 갇힌 채 15시간을 추위에 덜덜 떨어야 했다. 라소는 이날 스키…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월 금리인하'와 관련해 어떤 신호를 보낼지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어제(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번 주 열리는 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로 예정된 차기 FOMC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