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북가주 한 불꽃놀이 폭죽 창고에서 잇따른 폭발이 발생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면서 축구장 약 45개와 맞먹는 면적이 불탔다. 또 인근 주민들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폭발은 어제(1일) 오후 5시 50분쯤 욜로 카운티 에스파토(Esparto) 외곽지역 불꽃놀이…
지난 주말 발생한 남가주 지역 산불들 진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Cal Fire에 따르면 남가주에서 가장 큰 규모이 리버사이드 카운티 울프 산불은 2,414에이커 전소에 진화율은 40%로 올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또다른 산불들인 주니퍼 산불과 민디 산불도 진화율 각각 90%…
캘리포니아 주민 10명 중 6명은 현재 캘리포니아 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2일) 발표된 UC 어바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민 60%는 CA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응답해,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30%)의 두 배에 달…
135년 역사의 통조림 식품 업체 델몬트 푸즈(Del Monte Foods)가 파산보호 절차에 들어갔다. 델몬트 푸즈는 어제(1일) 성명을 통해 주요 채권자들과 합의에 따라 뉴저지 파산법원에 파산법 '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연방 파산법 챕터11은 기업이 법원의 …
지난달(6월) LA에서 벌어졌던 매우 거대한 규모의 인터넷 장애 사건이 고의적 범죄로 드러나 ‘국내 테러 행위’로 규정됐다. 차터(Charter) 통신사가 ‘국내 테러 행위’, Domestic Terrorism이라고 규정하고,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을 촉구했다. 지난 6월 15일 일요일 …
주식시장은 3일 연속 이어왔던 상승 모멘텀을 멈추고 혼조세로 돌아섰다. 발표된 ISM 제조업 PMI와 S&P 글로벌 PMI 지수가 모두 기대치를 웃돌았고 5월 구인건수 역시 예상보다 증가한 상황에서 투자심리는 더 이상 사자 쪽으로 쏠리지 않고 중립에 머물렀다. 오랜만에 약…
전 세계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증시의 강한 반등에 힘입어서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어제(6월 30일) 월요일 미국 증시는 S&P 500 지수가 0.5% 상승하며 봄철 약 20% 하락했던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다우존스 지수 0.6%, 나스…
주립인 캘리포니아대(UC) 시스템이 8곳에서 운영중인 쿼터제(quarter system)를 중단하고 학기제(semester system)로 통일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현재 9곳의 UC 캠퍼스 가운데 버클리와 머세드 캠퍼스만 16주 단위 학기제이며 UCLA를 비롯한 나머지 7개 학부는 10주 단위 쿼터제가 …
애플뮤직이 창립 10주년을 맞아서 올여름 LA 인근 컬버시티(Culver City)에 대형 스튜디오를 새롭게 열 예정이다. 애플 측은 어제(6월30일) 성명을 통해, 컬버시티 하이든 트랙(Hayden Tract) 지역에 3층 규모의 새로운 스튜디오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컬버시티의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