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년 전 남가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운전자들은 개솔린 값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자격 대상은 지난 2015년 2월 20일부터 2015년 11월 10일 사이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 등 남가주 10개 카운티 주유소에서 주유한 운전자다.…
미국 최고의 공립 학교들 중 일부가 CA 주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순위와 리뷰를 정해서 보여주는 사이트 Niche는 최근에 2025년 미국 최고 학교 목록을 발표했다. 초등학교 중에서는 북가주 Alameda 카운티에 있는 Castro Valley Virtual Academy가 CA 최고의 공립 초등학교…
LA카운티 검시국이 한인타운에서 길을 걷다 돌연 쓰러진 뒤 사망한 10대 한인 남성의 사인을 사고사로 판단했다. 사망 일주일 전 발생한 ‘묻지마 폭행’에 따른 결과라는 증언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던 경찰도 타살 증거을 발견하지 못해 ‘미분류 사망’(undetermined death)…
요즘 남가주 걸거리에서 햄버거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얼마전 조사에서 미국 최고 버거 체인점으로 꼽힌 업체가 2위 업체를 길거리 빌보드를 이용해 공격하고 있다. 지난 7월 전국지 USA Today는 미국의 최고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Habit Burger & Grill을…
LA에서 백인 우월주의 갱단 조직원 수 십여 명이 검거됐다. 마틴 에스트라다 연방 검사는 기소된 백인 우월주의 갱단 ‘피커우드 갱단(Peckerwood Gang) 조직원 29명이 전격 체포됐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다른 조직원 13명도 구금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약 밀…
LA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남부와 애리조나 등 미 서남부 지역에서 10월 초 때늦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늘(2일) 국립기상청(NWS) LA 사무소에 따르면 어제(1일) LA 카운티 여러 지역에서 역대 일일 최고 기록이 경신됐다. LA 카운티 서북부 우드랜드 힐스에서 113도를 기록…
화석연료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CA 주가 중단한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지난주 SB 1221에 서명했기 때문이다. SB 1221은 가스 파이프라인을 규제하는 법안으로 이미 CA 주 의회에서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한 상태였고 지난주 개빈 뉴섬 주지사 서명으로 최종 확정된 것…
남가주에서 누군가가 오줌이 담긴 병을 특정한 장소에 계속 갖다 놓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Times는 Pasadena 지역 34 FWY 남쪽에 있는 W. Colorado Blvd. 인도 Electrical Box에서 패트병 등 많은 음료수 병들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얼핏보면 쓰레기를 버린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온라인 계좌 잔고가 ‘0’으로 나타나는 등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터넷 접속 장애 추적 사이트 다운디렉터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늘(2일) 오전 10시 기준 2만 건 이상의 서비스 접속 장애 사례가 발생했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를 놓고 징계 가능성을 언급한 공문을 보낸 걸로 확인됐다. 2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FIFA는 지난달(9월)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와 문체부의 감사를 언급, 축구 행정의 자율성을 확…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달(9월) 전국 민간기업 고용이 한 달 전보다 14만3천명 증가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9월 증가 폭은 8월 증가 폭인 10만3천명보다 커졌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2만8천명도 웃돌았다. 임금 상승률은 1년 전 대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