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약 1년 만에 애너하임에서 20대 여성 용의자를 체포했다. 어바인 경찰국은 지난해(2024년) 5월 컬버 드라이브와 트라부코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 용의자인 애너하임 거주자 올해 24살 프랜시스 과달루페 테…
올해(2025년) CA 주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되고 있는 마드레 산불 피해 면적이 7만 에이커를 넘어섰다. 이틀 전(2일)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에서 시작된 마드레 산불은 166번 하이웨이를 따라 확산하며 오늘(4일) 오전 11시 57분 기준 7만 801에이커를 태웠다.…
올해(2025년) 열린 '핫도그 많이 먹기' 국제 대회에서 유명한 '푸드 파이터' 조이 체스트넛이 우승해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체스트넛은 독립기념일인 오늘(4일) 뉴욕시 브루클린의 코니아일랜드 유원지에서 열린 네이선스 국제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10분간 무려 핫도그 70.5…
독립기념일을 맞아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린다. 이번 시위를 조직한 주요 단체는 '50501 운동'으로 같은 날, 전국 50개 주에서 50개의 1개의 시위를 열자는 의미를 지닌다. LA 다운타운에는 참가자들이 모여 시청에서 시작해 시청에서 끝나는 행진을…
샌퍼낸도 밸리 파코이마 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지고 여성 1명이 중태에 빠졌다. 화재는 어젯밤(3일) 9시쯤 W. 코코런 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 화염은 빠르게 번져 주택 4채와 최소 1대의 차량을 휩쓸었다. 최소 130명의 소방대원이 …
CA 주에서 불꽃놀이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어제(3일) 아침 시미밸리에 위치한 주택에서는 폭죽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고 베이 지역 주택에서도 비슷한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벤추라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어제 오전 11시 48분쯤 1600 블락…
제 249회 독립기념일을 맞아 오늘 밤(4일) 남가주 전역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마리나 델 레이, 롱비치 등 공공 장소는 물론 헐리웃 파크, 다저스타디움,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매직 마운틴 등 놀이동산에서도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그러나 남가주에서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4일) 10∼12개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서한 발송이 추가로 이뤄질 것이고 관세 부과 시점은 다음달(8월) 1일이라면서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10∼20% 수준에서 60∼70% 수준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블룸버그·…
올해초 화마가 덮쳤던 이곳 남가주에 이틀 전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 캘파이어에 따르면 산 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의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어젯밤(3일) 9시 35분 기준 5만2천592에이커의 면적을 태웠다. 이는 CA 산불 중 올해 …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많은 주민들이 해변 나들이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LA 카운티 보건국이 8곳의 해변에 대해 박테리아 오염 경고를 발령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산타모니카 비치와 피어 인근, 카탈리아섬의 아발론 비치, 토팽가 비치, 마리나 델 레이의 마더스 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