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대선을 앞두고 잦은 말실수와 횡설수설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8)의 고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1천6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3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0%…
샌퍼난도 밸리 한 도로에서 벌어진 불법 도로 점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KTLA에 따르면 경찰은 어제(5일) 새벽 4시 30분쯤 팩스턴(Paxton) 스트릿과 풋힐(Foothill) 블러바드에서 다수의 차량이 불길에 휩싸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교차로 …
OC에서 대량의 펜타닐이 압수됐다.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은 차량 단속 작전(The Vehicle Interdiction Pipe line Enforcement Resource) 전담팀이 지난달(9월) 알약 형태의 펜타닐을 무려 90만여 정 압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9월) 12일 전담팀은 샌 클레멘테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한 차…
샌버나디노 카운티 온타리오 지역에서 규모 4.0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 조사국 USGS는 오늘(6일) 새벽 3시 51분쯤 온타리오에서 남동쪽으로 2.48마일(4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3.54마일이었다. 이어 새벽 4시 4분쯤 규모 2.5 여…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3억 1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5일) 추첨에서 당첨 번호는 2와 12, 46, 52, 65 파워볼 넘버는 3번 이었다. 이 여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복권은 판매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3억 300만 달러였던 1등 당첨 복권은 3억 1천 500만 달…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소속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오늘(5일)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홈런 1개를 포함한 2안타 3타점으로…
CA 포도밭 주인이 자신의 부지 위에 무료 숙소를 직원에게 제공했다는 이유로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고 정부를 상대로 억울하다며 법적 다툼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북가주 Mercury News는 S.F. 남쪽 Saratoga 시에서 Savannah-Chanelle Vineyards를 운영하고 있는 업주 마이클 발라…
나이가 들어가면서 홀로 살아가는 이른바 ‘독거 노인’이 미국에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Kaiser Family Foundation(KFF)은 최근 지난 2022년 인구조사 Data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놀라운 점은 혼자사는 노인들 숫자가 상당한 정도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Kaiser Family…
언론과 관련해서 매우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잠복 저널리즘으로 유명한 OMG(O’keefe Media Group)가 MSNBC 실체를 폭로해 일파만파 파문이 커지고 있다. 위장한 OMG 소속 취재기자는 배실 함단(Basel Hamdan)과 비밀 회동을 하면서 MSNBC에 대해서 물어봤는 데 개인적 자리라고 …
올해(2024년) 들어서 CA 주 세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비영리 언론기관 CAL MATTERS는 CA 주 세수가 올해 4월 이후에 예측치를 거의 20억달러 상회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여름이었던 7월에 세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6월에 개빈 뉴섬 주지사…
중동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양민 학살이 2024 미국 대선 판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위기다.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 제3의 후보가 최근에 진보적 성향 유권자들 상대로 선전하고 있다. 정치 전문 매체 Politico는 Rust Belt 지역 중 하나로 민주…
주말과 일요일에 CA 주는 늦더위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토요일인 오늘(10월5일)과 일요일인 내일(10월6일) 폭염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했다. S.F. Bay Area 등 북가주 지역과 LA와 San Diego 등 남가주 모두 10월에 보기 드문 100도를 훌쩍 넘는 불볕 더위가 몰…
이제 CA 주에서는 의류 회사들이 헌 옷을 무료로 수거해야 한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1주일 전이었던 지난주 토요일(9월28일)에 SB 707에 서명해 의류 회사들의 오래된 옷 수거가 의무로 확정됐다. SB 707이 주지사 서명으로 최종 확정된 것으로 원치 않는 의류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