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대선 이후 각종 협박에 시달려온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1월 중간선거 때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했다.미국 내 지역 선관위 30곳 중 15곳은 사무실에 비상 버튼을 설치하거나 경비원을 추가로 고용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콜로…
LA와 뉴욕 등 미국 내 10여 개 대형 공항 웹사이트가 러시아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 abc방송은 오늘 (10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공항의 웹사이트가 이날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때문에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웹사이트의 운영이 중단됐지만, 비행기의 …
명문 대학인 스탠퍼드 대학 캠퍼스에서 대낮 성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오늘 (10일) 스탠퍼드대 공공안전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낮 12시 30분께 대학 내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한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 남성은 피해자를 …
누리 마르티네즈 LA 시의장이 인종차별 발언 논란 끝에 오늘 (10일) 시의원장직 사임을 발표했다. 마르티네즈는 시의원장직을 내려놓지만 LA 시 6지구 시의원 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마르티네즈 시의장은 지난해 (2021년) 10월 케빈 드 레온 14지구, 길 세디요 1지구 시의원…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닷새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0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9센트가 떨어진 갤런당 6달러 40.1센트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닷새 동안 9.3센트가 하락했다. 1주일 전보다는 6.5센트…
누리 마티네즈 LA시의장의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어제(9일) LA타임스는 지난달(9월) Reddit에 올라온 녹음 파일을 분석해 누리 마티네즈 LA시의장이 비공개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고 동료 시의원 일부를 조롱했으며 LA…
감염자 3명당 1명꼴 증상 3개월 이상 가는 롱코비드 환자 장기 환자의 4명당 1명꼴 일상생활 심각한 차질 미국에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30%가 3개월이상 증상을 겪는 롱코비드에 시달리고 장기환자의 25%는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으로 CDC…
전반적인 고용시장 선방 불구 대기업들 해고 급증 9월 한달 전달보다 46%, 전년보다 68% 증가 미국 기업들의 대량해고가 9월에 전달보다 근 5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한달동안 3만명이나 대량 해고돼 8월 보다 46%, 전년보다는 68%나 급증해 일자리 불안이 본격화되…
LA 다운타운 일대 7마일에 달하는 도로들이 자전거 행사 CicLAvia로 오늘 (9일) 4시까지 폐쇄된다. 이번 행사로 LA 다운타운 브로드웨이와 1가, 웨스트 2가 등 많은 도로들이 아침 9시를 시작으로 폐쇄됐다. 그랜드 파크, 에코 파크, 차이나타운, 마리아치 플라자 그리고 6가 일대…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아케디아 (Arcadia) 지역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케디아 시 소방국에 따르면 어제 (8일) 밤 10시 조금 전 128 휠러 애비뉴 (Wheeler Ave.)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강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해 출동했다. 현장에는 60여 명의 소방대…
북한이 협상 수단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핵을 탑재한 미사일을 사용할 가능성이 지난 2017년 북한의 핵실험 직후보다 한층 높아졌다는 전직 고위 군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다. 마이크 멀린 전 합참의장은 오늘 (9일) ABC방송에 출연해 북한의 최근 증대하는 안보 위협과 관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