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의 높은 세율과 치솟는 임대료, 비싼 물가를 피해 텍사스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주민들이 지난 몇 년간 많았습니다. 특히 2021년 한 해에만 CA주에서 텍사스로 떠난 주민이 약 11만 1천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하루에 300명이 떠난 셈입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
지구촌이 인플레이션, 고물가 고통에 여전히 짓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국가들에서 연속금리인상으로 물가급등을 진정시키고 있으나 현재도 물가상승률이 미국은 4%, 한국은 3.3%, 유로존은 6.1%, 남미 아르헨티나는 무려 114%로 고물가 고통을 겪고 있는 것…
시민권 신청자가 치르는 시험이 앞으로 더 어렵게 바뀌면서 영어 실력이 낮은 이들이 미국 시민이 되는 게 쉽지 않아질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시민이민국 USCIS은 지난 2008년에 마지막으로 변경한 시민권 시험을 15년만에 업데이트하기로 했으며 새 시험을 올해 후반기에 …
리버사이드에서 15개월 된 아이가 머리 부상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아이의 베이비시터가 용의자로 지목돼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2023년) 37살인 헤더 그린먼 (Heather Greenman)은 15개월 아기가 집 안에서 뛰어놀다가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병…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또 1등이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7월4일) Mega Millions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 복권에 전국에서 한장도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복권은 어제까지 포함해서 22번 연속으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
지난달 (6월) 시애틀에서 발생한 한인 부부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유죄가 인정돼도 최대 5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는데 용의자의 정신 건강 문제와 태아의 ‘생존 규칙(born alive)’이 재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인 오늘 (4일)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 당 4달러 92.2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5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1주일 전보다 2.5센트 오른 꼴이다. 하지…
노동시장에서 좀처럼 원격 재택근무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늘 (4일) 노동부 설문조사를 인용해 지난해 근로자들의 평균 재택근무 시간이 하루 5시간25분이라고 보도했다. 평균 재택근무 시간은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보다 2시간28분 증가했고,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