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내 의료계 종사자들의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됐다. LA 카운티 공공보건국은 오늘 (11일) 의료계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돼온 마스크 의무 조치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2023년) 말에 재고될 예정이었던 마스크 의무화 해제 여부가 오늘 결정된…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올랐다. 오늘 (11일)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약간 웃도는 수치다. 보합을 나타낸 6월 대비해서도 상승률이 소폭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 …
현재 최고의 팝스타로 꼽히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전세계를 순회하는 공연 ‘Eras Tour’를 통해서 엄청난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LA 지역에서 6일 연속 공연을 마치고 멕시코와 유럽으로 이동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LA 지역 경제에 수억 달러에 …
뉴욕 맨해튼 월평균 렌트비가 지난달 (7월) 5,500달러 선을 넘어섰다. 부동산 업체 밀러 사무엘 (Miller Samuel)과 더글러스 엘리먼 (Douglas Elliman)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맨해튼의 7월 평균 임대료가 전년 (2022년) 대비 9% 오른 5,588달러를 기록했다. 중간 임대료 또한 지난…
서브웨이가 진행한 ‘개명 이벤트’에 1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샌드위치 전문 체인 서브웨이는 지난달 (7월) 26일 이름을 ‘Subway’로 법적 개명하는 고객에게 평생 무료 샌드위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이름 개명을 약속…
미국의 7월 CPI 소비자 물가가 3.2%로 주춤거렸으나 물가진정세는 유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체 CPI는 0.2 포인트 올라갔으나 주거비를 포함하는 근원 소비자 물가는 0.1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하…
주식시장은 초반의 rally mode를 잠시 약세로 뒤집었다 간신히 보합수준의 소폭 반등으로 마감하는데 그쳤다. 예상보다 늘어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주 연속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에상치에 부합하거나 감소한 7월 소비자 물가지수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개장 초 불붙…
시애틀에서 전철을 이용하던 아시안 승객이 ‘묻지마 칼부림’을 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달 21일 시애틀 킹 카운티 오셀로 역 인근을 달리던 전철 안에서 발생했다. 올해 41살 이시마일 브라운 (Ishmail Brown)이 전철 뒷자리에 앉아있던 올해 51살 틴 …
지난달(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올랐다. 오늘(10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 이는 지난 6월의 상승률 3.0%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