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소주 한 병이나 맥주 500㎖ 두 병 정도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출혈성 뇌졸중을 10년 이상 일찍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의대와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진은 1천600여 명의 뇌출혈 환자를 분석한 결과, 과음자들이 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1월 취임한 뒤로 비이민 비자 8만건이 취소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국무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어제(5일) 보도했다. 비이민 비자는 유학(J)·직업훈련(M)·연수 및 교수(F) 등을 목적으로 미국에 체류할 때 발급받는 비자다. 비자 취소 사유는 …
영 김 CA주 40지구 연방 하원의원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영 김 의원 캠페인은 오늘(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10.6%차로 승리한 지역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만큼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러한 검…
CA주 선거구 재조정이 확정되면서 정치 지형도에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인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이 바로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의 지역구인 CA주 40지구 입니다. 이웃인 CA주 41지구가 사실상 해체되면서 자리를 잃게된 공화당 거물 켄 캘버트 연방 하원의원이 영 김 의…
주식시장은 폭락한지 하루 만에 낙폭의 절반을 복구하는 V 자 모양의 회복세를 가동시켰다. ADP 민간고용이 전망치와 전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ISM 서비스 PMI 지수 역시 예상치를 웃돈 상황에서 하루 만에 급반전된 투자심리는 panic buying으로 이어졌다. 출발과 함께 잠…
연방대법원이 오늘(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세계 각국에 부과한 광범위한 관세의 적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리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외교 정책의 핵심 수단인 '관세 부과'가 대통령의 법적 권한 내에 있는지 법적 판단을 받게 된 것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밸리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13일간 이어졌던 단수 사태가 해소돼 수도 공급이 재개됐다. 현지 방송 폭스5(FOX5)에 따르면 ‘에인즐리 앳 더 콜렉티브(Ainsley at the Collective)’ 아파트 단지는 10월 30일부로 수돗물 공급이 복구됐다. 단수로 인…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패스트푸드 체인 칼스주니어(Carl’s Jr.)가 셧다운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달러 식사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가주 지역 프랜차이즈 운영사 ‘아카시 매니지먼트(Akash Management LLC)’가 주도하는 이번 행사는 LA와 오렌…
주민발의안 50이 가결됨에 따라 LA카운티 일부 지역의 유권자 약 76만명 주민들이 선거구 재조정의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다우니와 벨플라워, 레이크우드, 산타 페 스프링스 등 주요 도시가 포함된 로버트 가르시아 민주당 하원의원의 42지구 연방 하원 선거구는 노숙자…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캘리포니아주를 포함한 전국 31개 주에서 판매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리콜했다. FDA는 드레이어스 그랜드 아이스크림(Dreyer's Grand Ice Cream, Inc.)이 제조한 하겐다즈 초콜릿 다크 초콜릿 미니 바(Häagen-Dazs Chocolate Dark Chocolate Mini Bars)'에 관해 자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