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LA로 오고 있다. 손흥민은 한국 서울에서 지난 3일(일) 토트넘-뉴캐슬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런던으로 가지 않았다. 그 대신 손흥민은 한국 시간 8월5일(수) 저녁 8시2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LA 행 대한항공 KE11편에 올랐다. 한국 언론사들의 계속된 보도에 따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예고해온 대로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5일) CNBC 인터뷰에서 다음주 정도(next week or so)에 품목별 관세를 더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대상 품목으로 반도체와 의약품을 언급했다. 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시행으로 미국의 무역 적자가 약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 6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602억 달러로, 전월 대비 115억 달러, -16.0% 감소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이는 2023년 9월, 596억 달러 적자 이후 1년 9개월 …
캘리포니아 주가 이른바 ‘경찰 기록 접근 프로젝트’, ‘Police Record Access Project’를 공식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경찰 활동과 관련해서 투명한 공개가 이뤄졌다. 오늘(8월4일) 월요일부터 캘리포니아 주는 비위 경찰 기록을 대규모 공개 데이터베이스로 전환했다. 이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대규모 감세법에 힘입어 미국 국방기술 스타트업들이 대호황을 맞이했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오늘(8월5일)자에서 지난달 발효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BBB)에 미군 현대화, 국방 인프라 확대, 국토방위에 3000억달러 예산이 책정됐다…
연방정부가 UCLA에 대한 연구비 3억 3,900만 달러를 전격 중단한 가운데, UCLA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상 또는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국립보건원(NIH), 국립과학재단(NSF), 에너지부(DOE) 등은 지난주 UCLA의 연구비 약 800건을 동결했으며, 이는 UCLA 전체 연방 연구자금의 3분…
랍 본타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에 지난 6개월간 50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를 통해 주 예산 약 1,700억 달러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본타 검찰총장은 어제(4일) 개빈 뉴섬 주지사와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1달러당 약 3만 3,600달러의…
올해 캘리포니아에서는 산불이 빠르게 늘며 최근 몇년새 최악의 산불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가 북가주보다 훨씬 더 많은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al Fire에 따르면, 올해 7월 중순까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22만 에이커 이상이 불에 탔으며…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점 확산하고 있다. Cal Fire에 따르면 지난 1일 발생한 기포드 산불은 지금까지 7만 2천 460에이커를 전소시켰으며, 진화율은 3%에 불과하다. 기포드 산불은 로스파드리스 국유림을 휩쓸고 수백채이 건물까지 위협하고 있다. …
리버사이드 카운티 리본우드 지역에서 발생한 ‘로사 산불’이 어제(4일) 낮 12시 30분쯤 보고된 이후 1,200에이커를 태우고 진화율 0% 상태로 번지고 있다. 산불은 코첼라 밸리 남서쪽 74번 고속도로 인근 산악 지대에서 시작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안자(A…
트럼프 행정부가 사업이나 관광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려는 일부 외국인에게 최대 1만5천 달러의 비자 보증금을 부과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오는 20일부터 1년간 특정 국가 국민이 B1(사업) 또는 B2(관광) 비자를 신청할 경우 보증금을 요…
민주당 지지자 사이에서 당에 대한 비관적 시각이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AP통신에 따르면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NORC)와 함께 지난달 10~14일 전국 성인 1천43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자의 35%가 민주당을 '약하다', '무능하다', '조직력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