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LA시장이 지난 1월 대형 산불 당시 문자 메시지를 삭제해 논란이 된 가운데, LA 카운티 캐서린 바거 수퍼바이저 역시 당시 문자를 삭제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오늘(5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바거 수퍼바이저의 아이폰이 30일 자동 삭제로 설…
남가주 벤추라의 한 호텔에서 빈대에 심하게 물린 투숙객 2명이 호텔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총 200만 달러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배심원단은 지난주 금요일, 벤추라 시워드 애비뉴에 위치한 쇼어스 인(Shores Inn) 호텔에 알바로 구티에레즈와 라미로 산체스에게 각…
LA 북부 컨카운티 레벡 지역에서 밤사이 발생한 산불로 133에이커가 전소되고, 5번 프리웨이 그레이프바인 구간 교통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산불은 어젯밤(4일) 11시 30분 직전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포트 테혼 로드 인근에서 시작됐다. 컨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버드대에서 공부하거나 학자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4일) 포고문을 통해 외국인으로서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SEVP)을 통해 하버드…
LA 일대에서 시니어를 노린 주의 분산 절도(distraction theft) 피해가 계속해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길을 물는 등 친근한 방식으로 접근한 뒤, 고맙다고 보석을 건네는 척하면서 실제 귀중품을 훔치는 수법인데요, 특히 최근에는 LA한인타운에서 ‘한인 마켓이 어디냐’며 …
올 여름, 한국 영화계에 또 하나의 흥미로운 작품이 찾아온다. 대한민국 국민 술 ‘소주’를 둘러싼 치열한 기업 전쟁과 진한 인간미를 담은 영화 <소주전쟁 (Big Deal)>이 오는 6월6일 금요일에 북미 지역 극장에서 개봉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맞은 한국에서 휘…
워싱턴주 켄트(Kent)에 거주하는 한인 남성이 팜 스프링스 불임 클리닉 자살폭탄 테러에 사용된 폭발물 원료를 범인에게 제공한 혐의로 연방 당국에 체포됐다. 연방 법무부는 오늘(6월4일),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32살 대니엘 종연 박(Daniel Jongyon Park)이 최근 폴란드에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