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서부를 강타한 토네이도와 폭풍으로 최소 28명이 숨졌다고 AP통신과 NBC 등이 어제(18일) 보도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폭풍은 주말을 지나며 켄터키주와 미주리주에 큰 피해를 줬다. 켄터키주에서는 19명이 숨졌으며, 이 중 한 명은 소방관이었다. 앤디 베셔 켄터키 …
1980년 광주에서 울려 퍼졌던 민주주의의 외침이 45년이 지난 오늘(18일) LA 한인타운 거리에서 다시 울려 퍼졌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리는 거리문화제는 오늘(18일) 오후 3시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에서 열렸다.LA 진보 네트워크가 주최…
어제(17일) 오전 11시쯤 팜스프링스(Palm Springs)의 한 난임 클리닉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 사건이 반(反)출생주의 이념에 따른 테러 행위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NBC 방송은 오늘(18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브리핑을 받은 두 명의 사법당국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용의자가 반출생…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오늘(18일) 다른 국가들이 미국과 성실하게 무역 협상에 임하지 않을 경우 다시 높은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선트 장관은 오늘 NBC 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서한' 발언을 언급하며 “국가들이 선의로 협상하…
미국에서 ‘86 47’이라는 숫자가 대통령 암살 선동 메시지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5일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FBI 국장이 인스타그램에 해변에서 조개껍데기로 ‘86 47’ 숫자를 만든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숫자 86은 ‘내쫓다’, ‘제거하다’를…
어제(17일) 멕시코 해군사관학교 졸업생들을 태운 대형 범선이 뉴욕시 브루클린브리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뉴욕시 소방국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20분쯤 멕시코 해군 훈련함 'ARM 콰우테목'호가 뉴욕시 이스트강을 따라 운항하던 중 …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가 오늘(1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즉위 미사를 집전하며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끄는 교황직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렸다. 레오 14세 교황은 오늘 미사에서 가난한 자를 위한 봉사와 세계 화합을 강조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또 환경 위기…
미국이 교역 규모가 작은 국가들과는 개별이 아닌 지역 단위로 묶어 무역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오늘(18일) CNN 인터뷰에서 "우리가 단일 관세율을 제시할 수 있는 작은 교역 관계들이 많다"며 "중미, 아프리카 등 지역 단위 협상이 많…
팜스프링스에서 난임 클리닉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 폭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어제(17일) 오전 11시쯤 팜스프링스의 한 난임 클리닉 앞에서 차량이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이 폭발로 현장에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숨진 사람…
캘리포니아 주 LA 인근 Palm Springs에서 대형 폭발이 일어났는데 테러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역 언론사 The Desert Sun은 오늘(5월17일) 불임 클리닉 앞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건물이 크게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수사당국은 이번 폭발을 “고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