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보건·의약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65살 이상 시니어와 고위험군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연방 식품의약국 FDA는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5살 이상 또는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들로 제한하기로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FDA의 마틴 마카리 청장…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한인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자원봉사 기회가 열렸다. 한인 리더 협회(KALAOC, Korean American Leaders Association of Orange County)에서는 미디어와 리더십에 관심 있는 만 15세에서 18세 사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거진 TF(태스크포스)’ 자원봉사팀을 모집하고 있…
미국 최초이자 최고의 한인 언론인으로 평가되는 고 이경원 대기자에 대한 추모가 연방의회에서 열렸다. 역시 한인으로 지난 11월 선거에서 승리해서 캘리포니아 주를 워싱턴 정치권에 입성한 데이브 민(Dave Min) 연방 하원의원(민주·캘리포니아 47지구)이 연방 의회 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최근 별세한 故 이옥선 할머니(향년 97세) 추모행사가 지난 17일(토) 오전 10시,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인근에 있는 평화 기념공원(201 E. Colorado St.) 에서 진행됐다. 故 이옥선 …
캘리포니아 최대 주택 보험사인 스테이트 팜(State Farm)이 주택 소유주 보험료를 또다시 인상하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보험 소비자들의 부담이 앞으로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스테이트 팜의 요청은 지난주 임시 승인된 17% 인상에 이어 추…
캘리포니아 주에서 밸리열(Valley Fever) 감염자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와서 주의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밸리열은 건조한 서남부 기후에 흔한 곰팡이균 ‘코시디오이데스(Coccidioides)’의 포자를 흡입할 때 발생한다. 최근 들어 기…
남가주 주택가격이 지난달(4월) 제자리걸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데이터업체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4월 남가주 6개 카운티의 평균 주택 가격은 88만 4,981달러로 전달보다 0.4% 오르는 데 그쳤다. 1년 전이었던 2024년 4월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불과 0.7%로, 1년도 채 되지 …
캘리포니아주는 살고 싶은 곳으로 손꼽히지만,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 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도시들은 정작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지 못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5~2026년 미국 최고의 거주 도시’ 순위에서, 캘리포니아 도시는 단 한 곳도 상…
LA 메트로와 LA시 교통국이 저소득층 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모빌리티 월렛(Mobility Wallet)' 시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UCLA가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5월부터 1년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
LA를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 반짝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오늘(21일)과 내일(22일) 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밸리 지역의 낮 기온이 어제(20일)에 90도대에 진입했는데, 오늘은 그보다 몇 도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산타모니카 산악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