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교통국(LA Metro)이 운영 중인 메트로 앰배서더 프로그램에서,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채용돼 근무해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미 성범죄 용의자로 체포된 후 기소돼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앞두고 있던 중범죄 혐의자에게 앰배서더 역할을 맡…
자율주행 택시의 대표 주자인 ‘웨이모(Waymo)’가 최근 전체 운영 차량의 80% 이상을 리콜했다. 이에 따라 로봇 기술과 관련된 안전 문제가 웨이모 리콜 사태로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이 운영하는 웨이모는 LA,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
2024-25학년도 캘리포니아의 공립학교 등록 학생 수가 그 전년보다 3만1,469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학생 수의 0.54%에 해당하는데, 지난해 2023-24 학년도 0.25%보다 감소폭이 커진 것이다. 노숙을 겪는 학생들이 9.3%나 증가했고, 저소득층으로 분류된 학생도 32,…
최근 남가주 전역에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주민들과 반려동물들에 대한 건강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기상청(NWS) LA 지국은 요즘 기온이 많이 오르고 있다며 낮에는 80도대, 90도대를 보이는 곳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런 상황에서 차 안은 매우 위험해질 수있다. …
오늘(23일)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둔 교통량이 몰리는 시점 치노힐스 71번 프리웨이에서 경찰이 흉기를 든 여성과 대치하다 총격까지 발생하면서 수 시간에 걸친 대규모 정체가 이어졌다. CA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버터필드 랜치 로드와 유클리드 …
산타모니카 해변이 CA주에서 가장 오염 수준이 심각한 곳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환경 단체 힐 더 베이(Heal the Bay)는 지난해(2024년) 4월부터 올해(2025년) 3월까지 서부 해안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산타모니카 해변은 박테리아 수치가 가장 높은 해변 2위…
주식시장은 하루 오르고 하루 엇갈리고 3일이나 떨어진 이번 주를 7주 만에 최악의 주로 마무리했다. 유럽연합 제품에 대한 50% 관세 위협과 AAPL을 겨냥한 추가 관세 가능성까지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매도 심리를 자극하는 악재로 작용했다. 출발과 함께 폭락세…
CA주 도시 다수가 주택을 구매하기 어려운 도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택 구매력과 유지 비용, 생활비 등 요소를 토대로 전국 대도시들을 평가한 결과 가장 주택 구매가 어려운 도시 10곳 가운데 9곳이 CA주에 속했고 이 가운데 LA는 7위로 나타나 CA주 대도시…
LA메트로가 치안 개선과 위생, 청소 작업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춘 94억 달러에 달하는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을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메트로의 주요 재원인 판매세 수입이 전년 대비 7.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인플레이션과 연방 정부 재정 지원의 불확실성 등 악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