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7일 오전 9시 40분쯤 링컨니아 지역 6300블락 링컨니아 로드에 숨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상반신에 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11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동부 시간 오늘 오전 11시 36분, LA기준 오전 8시 36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
벤추라 카운티에서 발생한 마운틴 산불로 2만 에이커 이상이 전소됐으며 건물 130 채 이상이 소실됐다. 오늘(11일) 새벽 Cal Fire에 따르면 마운틴 산불로 2만 630에이커가 전소됐다. 진화율은 36%다. 산불로 또 건물 134채가 소실됐는데, 이들 대부분은 주택이었다. 또다…
오늘(11일) 연방 공휴일인 베테런스 데이(Veterans Day)를 맞아 대부분의 연방 기관과 관공서들은 휴무한다. 오늘 LA 카운티 법원과 학교, 공공도서관 그리고 우체국은 문을 닫는다. 다만, UPS와 페덱스 등 운송 기업들은 오늘도 배달 서비스를 한다. LA 총영사관 등 한인 기관…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수를 늘리자는 발의안 '메저G' 는 개표가 이뤄질수록 찬성 비율이 더 많아지고 있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오늘(11일) 새벽 현재 메저 G는 찬성 51.23%, 반대 48.77%다. 개표 초반이었던 6일, 불과 0.54% 격차로 찬성이 근소하게 앞서던 것에서 …
어바인 시장 선거에 출마한 태미 김 부시장이 1위와 격차를 점차 좁혀나가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오늘(11일) 새벽 현재 태미 김 부시장 득표율은 33.86%, 3만 천 447표다. 득표율 39.33%, 3만 6천 524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래리 아그란(Larry Agran) 후보…
CA주 45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미셸 스틸 의원이 1위를 지키고 있다. 오늘(11일)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CA주 45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개표율 80% 현재 미셸 스틸 의원은 13만 8천 573표, 득표율 51.1%다. 2위인 데렉 트렌 후보는 13만 2천 445표, 득표…
CA주 47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데이브 민 CA주 37지구 상원의원이 지난 8일 역전한 후 선두를 차지하며 격차를 조금씩 벌려나가고 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오늘(11일) 현재 CA주 47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개표율 80% 보이는 가운데 데이브 민 의원은 15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이 '국경 차르'(border czar)로 2기 행정부에 합류할 것이라고 오늘(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밝혔다.트럼프 당선인은 오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전 I…
앨라배마주의 흑인대학인 터스키기대학에서 오늘(10일)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AP 통신 등 주요 언론들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이번 총격에 희생된 사람은 18살 남성으로, 이 학교 학생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부상자 가운데 12명은 총상…
이번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자 이에 좌절한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식 비혼·비출산 운동인 '4B' 운동에 동참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지난 8일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CNN 등 미국 매체들은 이번 대선을 여성의 권리와 재생산의 자유가 …
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칩을 앞세워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오른 데 이어 사상 첫 시가총액 4조 달러 진입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어제(9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종가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147.63달러로 시총은 3조6천210억 달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