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알래스카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는 오늘(27일) 아침 8시 11분쯤 앵커리지에서 약 30마일 떨어진 수시트나(Susitna) 인근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에 따른 인명, 재산 피해는 없는 상태다. 국립 쓰나미 경보센터에…
LA소방국이 팰리세이즈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내년도 예산을 1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증액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요청액은 올해 예산보다 15% 이상 늘어난 규모다. 예산안에는 먼저 신규 소방대원 179명 충원…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7억 달러를 넘어섰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26일) 추첨에서 7과 8, 15, 19, 28 파워볼 넘버 3 등여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복권은 판매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6억 8천 500만 달러였던 1등 당첨금은 7억 1,900만 달러로 치솟았다. 파워볼 넘버를 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6일)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가 워싱턴DC의 백악관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웨스트버지니아 주방위군 소속 병사 2명을 총으로 쏴 중태에 빠지게 한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 규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7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
워싱턴DC의 백악관 인근에서 어제(26일) 발생한 주방위군 대상 총격 사건의 범인은 범행을 위해 서부 워싱턴주에서 동부의 워싱턴DC까지 차를 몰고 대륙을 횡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닌 피로 워싱턴DC 검사장은 오늘(27일)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아프가니스탄 국적 남성…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장을 보는 소비자들은 '엇갈린 가격’에 직면하고 있다. 전통적인 핵심 식재료는 내려갔지만, 캔·포장 식품은 오르는 등 품목별로 차이가 크다는 분석이다. 미 농업국연맹(American Farm Bureau Federation)에 따르면 10인 가족 기준 추수감사절 만찬 비용은 …
추수감사절인 오늘(27일), 막판 장보기나 긴급 식품 구매가 필요한 소비자들은 매장 운영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권장된다. 한인 마켓들은 대체로 오픈해 정상 운영에 나서지만, 주류 마켓과 약국 체인 대부분이 단축 운영하거나 휴무에 들어간다. 홀푸즈(Whole Foods…
미 대표 수프 제조업체, 캠벨(Campbell’s)이 발표한 ‘추수감사절 사이드 요리’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이드 메뉴는 스터핑(stuffing)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위였던 매시드 포테이토(mashed potatoes)는 올해 2위로 밀렸다. 캠벨은 올해 4번…
추수감사절인 오늘(27),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곳곳에서는 전통적인 달리기 행사인 ‘터키 트롯(Turkey Trot)과 불우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퍼시픽 팔리세이즈에서는 지난 1월 산불 이후 첫 지역 행사로 11회 ‘퍼시픽 팰리세이즈 터…
샌 퍼난도 밸리에서 가족 간 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지며 한 여성이 총상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어젯밤(25일) 10시 15분쯤 9800블락 래너크 스트릿(Lanark Street)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올해 65살 아내는 여러 차례 총상을 입고 …